'결사곡2' 성훈→김응수, 태어날 손주 위한 '통 큰 플렉스'

기사입력 2021.07.22 오전 11:51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2' 성훈과 이민영, 김응수와 이종남이 통큰 손주 플렉스를 선보인다.

TV CHOSUN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뚝심 있게 밀고 온 스토리 빌드업으로 갈등에 화력을 높이며 9회부터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판사현(성훈 분)은 부부동반 모임 뒤, 술 취한 부혜령(이가령)이 다시 잘해보자는 말에 반박하지 않았고 송원(이민영)은 출산 후 중국어 과외를 해달라는 서반(문성호)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겠다고 답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22일 방송되는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판사현과 송원, 판문호(김응수), 소예정(이종남)의 순산 기원 쇼핑 현장이 그려진다. 극 중 출산 예정일이 다가오는 송원의 순산을 기원하며 다 같이 쇼핑에 나선 것. 판가네 부자 판사현과 판문호는 몸이 무거운 송원을 양쪽에서 거들어주며 지극정성으로 가구 매장에 들어가고 소예정도 흐뭇한 얼굴로 이리저리 가구들을 살핀다.


특히 어두웠던 판사현의 함박웃음과 아련했던 송원의 밝은 미소, 태어날 손주를 생각하며 들뜬 판문호, 소예정이 벌써부터 손주 바보의 면모를 드러낸다. 불륜으로 시작한 판송커플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네 사람의 화목함은 지속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화기애애 쇼핑 모멘트'는 지난 5월 중순에 촬영됐다. 촬영장에서도 한 가족처럼 화목한 네 사람은 현장에 들어서자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곧바로 리허설을 진행했다. 임신한 송원 연기를 위해 임산부들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했다는 이민영은 자연스럽게 임산부의 걸음걸이를 소화해 호평을 받았던 터. 하지만 털 실내화를 신고 있던 탓에 한 번 더 촬영하게 됐고, 성훈은 손발을 따뜻하게 해야 하는 임신한 송원에 완전 '송며들었다'라고 장난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제작진 측은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세상 아래 같은 사랑도 없듯이 불륜에도 각양각색이 있음을 드러내며 끊임없는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라며 "마음껏 예측하고 정신없이 뒤통수 맞을 전개가 펼쳐질 13회를 본방사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24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25일에는 올림픽 중계 관심 고취 및 드라마 완성도 제고를 위해 결방된다.

사진=㈜지담 미디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