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란 "갱년기로 우울증 앓아…운동으로 극복" (알약방)

기사입력 2021.07.22 오후 08:4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이애란이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이유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알약방'에서는 '백세인생'으로 유명한 데뷔 32년차 가수 이애란이 출연했다.

이날 이애란은 "'백세인생'으로 인기를 얻은 후로는 행사를 7~8개를 돌았고, 자동차 엔진 교체를 한 번 하면 5,000km 이상을 달렸다"고 소개했다.

50세 이후 매년 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받는다는 이애란은 "아버지가 96세에 노환으로 세상을 떠나셨고, 어머니는 40대 중반부터 심장판막증으로 고생하셨다"며 "건강은 유전으로 많이 온다고 하지 않나. 그래서 제 건강을 위해서 의뢰를 드리게 됐다"고 검사를 의뢰한 이유를 밝혔다.

이애란은 10년 간 매일 줄넘기를 한 번에 100~150회 이상 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그는 "갱년기가 되게 심각하더라. 우울증도 오고 잠도 안 와서 3~4일 잠을 못자곤 했는데, 증상을 극복하려고 시간 나면 걷거나 줄넘기를 하거나 잠을 자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1963년생으로 만 58세인 이애란은 1990년 데뷔했으며, 2015년 '백세인생'의 역주행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사진= '알약방'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