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스미스로우, 아스널과 장기 재계약 체결+등번호 10번..."원클럽맨 될 것"

기사입력 2021.07.22 오후 11:42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아스널의 새로운 유망주가 에이스의 등 번호를 물려받았다. 

아스널은 2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망주 에밀 스미스 로우와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그는 2021/22시즌부터 등 번호 10번을 달고 뛰게 된다. 

19세의 나이에 스미스로우는 지난 시즌 아스널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프리미어리그 데뷔는 2019/20시즌에 했지만, 주전급 자원으로 나선 건 2020/21시즌이다. 지난 시즌 초 아스널이 매우 흔들릴 때 분위기를 반전시켰던 리그 15라운드 첼시전 3-1 승리 당시 스미스로우가 선발 출장해 1도움을 기록하며 신예 등장을 예고했다. 

이 경기 후 스미스로우는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며 프리미어리그 20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에서도 그는 11경기에 나서 1골 3도움을 기록, 준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스미스로우를 중용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가 지난 시즌 봤듯이, 스미스로우는 훌륭한 능력을 갖춘 똑똑한 선수다. 그의 전환 시 날카로움과 특출난 시야는 이미 그가 우리 팀의 핵심 선수가 되도록 했고 그의 태도와 배우고자 하는 의지 역시 아주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군 스태프와 함께 우리는 스미스로우의 발전을 돕고 자신감을 갖고 지sks 시즌 활약할 수 있도록 도와준 1군 팀 선수단에도 큰 신뢰를 하고 있다. 팬들이 스미스로우가 구단에 자신의 미래를 헌신해 기뻐하길 바란다. 우리는 그의 발전을 도울 것이고 우리가 키우는 강력한 팀의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미스로우는 "내 꿈은 이곳에서 레전드가 되는 것이다. 난 모든 것이 잘 돌아간다면 이곳에서 원클럽맨이 되는 걸 볼 수 있다"라고 아스널과 재계약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스널은 다가오는 8월 2일 첼시전, 9일 토트넘 홋스퍼전으로 프리시즌 일정을 마무리한 뒤 14일 승격팀 브렌트포드와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를 시작한다.

사진=아스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