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인혜 1주기…일찍 떠나 너무나 안타까운 ★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1.09.14 오전 09:5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고(故) 오인혜가 세상을 떠난지 1년이 됐다.

오인혜는 지난 2020년 9월 14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친구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늦은 오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36세.

발견 직후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일시적으로 호흡과 맥박을 되찾기도 했지만,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사투하다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오인혜의 집 주변 CCTV, 출입자 확인 등을 통해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파악, 고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봤다. 하지만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진행했고, 부검 결과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소견을 받고 수사를 종결했다.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오인혜는 그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를 착용해 화제를 모으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영화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생생활활', '노브레싱', '소원택시', '야망' 등의 작품에서 모습을 비췄다.

2019년부터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배우로서 작품이나 여러 분야에서 인사드릴테니 계속해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달라"고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