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콜 "UCL 4강, PL 4팀 진출할 것...변수는 PSG"

기사입력 2021.09.14 오후 02:45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잉글랜드 팀들끼리의 맞대결을 볼 수 있을까?

영국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각)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 조 콜이 2021/22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프리미어리그 4팀이 올라가리라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메일과 인터뷰를 진행한 콜은 "나는 프리미어리그가 다른 리그보다 훨씬 강하다고 생각한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잉글랜드 2팀, 3팀, 혹은 4팀이 진출하지 못한다면 나는 깜짝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잉글랜드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두 팀을 올려보냈다. 또 잉글랜드 대표팀은 이번 여름 UEFA 유로 2020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금 잉글랜드 선수들은 우리가 봐왔던 대표팀 중 가장 흥미로운 경기력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현역 시절 첼시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콜은 "첼시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생각하지만, 이 대답은 내 충성심에서 나온 것이다. 4팀 중 어느 팀도 우승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유럽에서 가장 강한 4팀을 보유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첼시는 이번 시즌 대형 스트라이커가 된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했다. 중원에는 사울 니게스와 은골로 캉테, 조르지뉴가 있다. 첼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판도를 바꿀 팀이다. 우승에 가깝다.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우승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첼시의 우승을 힘주어 주장했다.

콜이 꼽은 변수는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그는 "PSG가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봐야 한다. 팀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균형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어떤 성적을 내더라도 이상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콜은 "리오넬 메시를 조금 더 일찍 영입했다면 다른 유형의 선수들을 영입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고 봐야겠지만, PSG는 흥미롭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첼시는 15일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제니트를 상대로 2021/22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사진=EPA/연합뉴스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