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스카우터 역할까지...前 인터밀란 수비수 2명 추천

기사입력 2021.09.14 오후 07:09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로멜루 루카쿠가 소속팀에 두 명의 수비수를 추천했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13일(한국 시간) "첼시는 인터밀란 수비수 두 명을 영입할 계획이다. 로멜루 루카쿠가 이들 영입을 제안했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올여름 수비 보강을 위해 세비야의 쥘 쿤데 영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세비야가 원하는 이적료에 맞춰주지 못하면서 이적은 무산됐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복귀 이후 리그 3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인 첼시의 로멜로 루카쿠가 스카우터 역할을 수행했다. 루카쿠는 구단에 과거 인터밀란 동료였던 두 명의 선수를 추천했다.

이탈리아 매체 '스포츠미디어셋'은 "루카쿠는 첼시에게 이전 소속팀 동료 두 명을 추천했다. 그들 중 한 명은 밀란 스크리니아르이고 다른 한 명은 알렉산드로 바스토니이다"라고 전했다.   

알렉산드로 바스토니는 올여름 유로 2020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활약하며 키엘리니, 보누치의 후계자로 불리는 수비수다. 

바스토니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에서 리그 33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세리에 A 우승을 도왔다. 그러나 최근 인터밀란과 2024년까지 재계약을 맺으며 영입에 어려움이 따를 전망이다. 

밀란 슈크리니아르는 지난해부터 여러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특히 올여름 토트넘도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커트 주마를 웨스트햄으로 이적 시킨 첼시는 티아고 실바의 대체자와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뤼디거의 대체자로 인터밀란의 두 수비수 영입을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 

사진=PA/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