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페르난데스 대포알 골...기점 역할 데 헤아 "0.5 도움 줘"

기사입력 2021.09.14 오후 09:07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0.5 어시스트를 주장했다. 

맨유는 지난 11일(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뉴캐슬에 4-1 대승을 거뒀다. 맨유는 호날두의 멀티골과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대포알 중거리 골, 린가드의 쐐기골로 승리를 장식했다. 

맨유 팬들을 신나게 하는 것은 호날두의 멀티골뿐만 아니라 다양해진 득점 패턴이다. 특히 맨유의 3번째 득점 상황에서 다비드 데 헤아의 패싱 능력이 빛을 발했다. 

후반 35분 데 헤아는 뉴캐슬의 슈팅을 잡아낸 뒤 바로 전방을 주시했다. 이후 하프라인을 넘어 질주를 시작한 그린우드에게 정확한 패스를 했다. 그린우드는 돌파 후 포그바에게 패스했고, 포그바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곧바로 연결하며 팀의 세 번째 득점을 도왔다. 

맨유는 14일 공식 홈페이지에 '빠른 역습을 노리는 데 헤아'라며 데 헤아의 인터뷰를 실었다. 데 헤아는 "이것은 0.5 도움이어야 한다"라며 웃으면서 말했다. 

이어서 "나는 이러한 패스를 많이 했다. 때때로, 좋은 패스를 만들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을 때도 있다. 우리는 빠른 선수가 많기 때문에 빠른 역습을 시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데 헤아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이후 4경기에 모두 90분 풀타임 활약하며 3실점을 기록 중이다. 오는 15일 치러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영보이스와의 경기에도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데 헤아는 "지난 시즌 느꼈던 느낌을 받고 싶지 않다. 그룹에 강한 팀들이 있기 때문에 좋은 시작을 할 필요가 있고 조별리그가 끝날 때까지 유지해야 한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PA/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