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요즘 잘 풀리니 계속 눈물...곱창 먹다가도 울었다" (비스)[종합]

기사입력 2021.09.14 오후 09:0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신기루가 대세가 된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5주년 특집-이유 있는 초대'로 꾸며져 가수 김장훈, CF 감독 이사강, 개그우먼 신기루, 전 야구선수 이대형, 래퍼 키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송지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기루의 출연에 MC들은 "저번에 출연 때 '지금은 뭣도 아니지만, 다음에 올 땐 뭐라도 되어서 오겠다'고 했는데, 정말 뭐라도 되어서 왔다"고 반겼다. 

신기루는 "지금까지 잘 안풀리다가 요즘 잘 풀리니까 계속 눈물이 난다. 지금 이런 눈물이 예전에 방구석에서 울 때보다는 훨씬 좋다"면서 "계속 눈물이 나니까 갱년기를 의심하시더라. 그래서 저도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갱년기는 아니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 신기루는 "예전에 저는 그냥 뚱뚱한 여자였다. 그런데 요즘엔 밖에 나가니까 팬이라고 하면서 저를 알아보시는거다. 그래서 곱창을 먹다가 울기도 했다"며 "10~20대 어린 친구들이 좋아해주더라. 원래는 어린 친구들이 저를 아예 몰랐는데, 이용진씨 유트브 나가고 나서 저를 많아 알아봐주시더라. 솔직한 부분을 좋아해주시더라. 신기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장훈도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김장훈은 확 젊어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고, '비스' MC들도 비결을 궁금해했다. 이에 김장훈은 "다이어트를 하다가, '비스' 출연을 앞두고 리프팅과 링클 케어를 했다. 저번 방송 때 제 모습을 보니까 사람이 아니더라. 저같은 중견배우들은 관리는 해줘야 한다. 그게 예의"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장훈의 자세한 뷰티팁이 이어졌고, 이를 듣고 있던 송지아는 "저보다 더 잘 알고 계신 것 같다"면서 감탄하기도 했다. 

또 한 달 반만에 '비스' 재출연을 한 이대형은 "'비스'가 제게는 은인"이라고 말하며 "'비스'에 출연하기 전에는 예능 출연 경험이 없었다. 그래서 '비스'에서 방송 트레이닝을 받은 느낌이다. 그리고 '비스' 이후에 광고도 들어왔다"면서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