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眞 양지은 "♥남편 눈치 안 보고 카드 써" (와카남)[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9.15 오전 07:0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양지은이 '미스트롯2' 眞을 차지한 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미스트롯2' 출신의 양지은, 은가은, 마리아가 오랜만에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지은과 은가은은 교향에 가지 못하는 마리아를 위해 직접 추석 음식을 만들어 대접해주기로 했다. 이에 장을 보기 위해 남대문 시장으로 향한 양지은과 은가은. 은가은은 "누구 카드로 하는거냐"고 말하며 "'미스트롯2' 眞이니까 돈 많이 벌지 않았냐"고 웃었다. 이에 양지은은 "(은가은이) 언니지 않냐"고 했고, 이를 들은 은가은은 "돈 잘 버는 사람이 언니"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시장에 들어서서 먼저 이름이 불리는 사람의 카드를 쓰기로 했고, 그 결과 양지은의 카드로 장을 보게 됐다. 은가은은 양지은의 카드로 한우까지 아주 야무지게 장을 봤다. 이 과정에서 양지은은 "마리아는 미국산 소고기를 더 좋아할지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후 양지은은 은가은의 집으로 향해 마리아를 위한 본격적은 음식 장만에 들어갔다. 음식을 만들면서 두 사람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은가은은 "이번 추석에는 일 때문에 집에 못 간다. 이전까지는 너무 꼬박꼬박 갔었다. '스케줄 때문에 못 갈 것 같다'는 말을 해보는게 소원이었는데, 이번에 그 소원을 풀게 됐다. 15년만"이라며 바빠진 일상에 행복해했다.


양지은은 '미스트롯2' 眞 이후를 언급하면서 "첫 수입이 생긴거다. 내가 번 돈으로 무언가를 한다는게 너무 좋더라. 남편이 눈치를 준 적은 한 번도 없는데, 남편 카드를 쓰면 괜히 멈칫하면서 눈치가 보였다. 그런데 이제는 내 카드로 마음 편하게 쓰고 있다"면서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양지은은 은가은에게 "결혼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느냐"고 궁금해했고, 은가은은 "(결혼을) 하고 싶다. 나는 아이도 3명을 낳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은가은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내가 말이 많으니까 과묵한 사람이 좋다. 나이는 상관없다. 어려도 말이 잘 통하면 된다. 외적인 부분은 내가 뽀뽀하는 것을 좋아해서 뽀뽀할 때 푹신푹신한 느낌이 들게 입술이 도톰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