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라데시마 이룬 감독, 최선을 다한다"...안첼로티의 자신감

기사입력 2021.09.15 오후 02:57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이번 시즌 첫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안첼로티 감독이 대회의 특별함을 설명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15일(이하 한국시각) 시즌 첫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인터 밀란과 조별 리그 경기를 치른다.

안첼로티는 "현재 팀 상황은 좋다. 지난 리그 4라운드 셀타 비고와 경기를 잘 치렀다. 내일은 또 다른 경기, 또 다른 경쟁이 기다리고 있다. 챔피언스리그는 레알 팬들을 열정으로 몰아 넣을 수 있는 경기다.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인테르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선수단에 큰 변화가 있지는 않다. 하지만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전술이 있다. 우리는 이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인테르를 통제하고 승리를 거머쥐어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는 특별하다"라고 강조했다.

안첼로티는 계속해서 챔피언스리그의 특별함을 설명했다. "챔피언스리그는 나와 팀 모두에게 특별하다. 선수 생활을 하며 2번 우승했던 대회고 난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며 '라 데시마(10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를 달성했다. 아주 특별하고 생생한 기억이 머릿속에 남아있다"라고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대회에 뛰어들기 전 어떤 팀이 우승 후보일지 생각하는 것은 어렵다. 나는 단지 레알이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라는 것을 말할 수 있을 뿐이다. 우리는 다른 어떤 팀보다도 많이 우승했다. 우리는 여러 강력한 팀들과 경쟁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챔피언스리그는 챔피언스리그다. 분위기부터 다르다. 나는 어릴 적 인테르의 팬이었고 인테르는 아직 나를 자극하는 팀이다. 하지만 우리는 모든 것을 걸고 싸울 것"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인터 밀란과 한 조에 묶인 레알 마드리드는 16일 오전 4시 이탈리아 밀라노의 쥐세페 메아차에서 2021/22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사진=AP/연합뉴스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