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0 챔피언 이탈리아, 유로 2028 개최 유치 준비

기사입력 2021.10.13 오후 06:30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유로 2020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이탈리아가 유로 2028 개최를 준비한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3일(한국 시간) "UEFA는 2028년 유럽 선수권 대회 개최를 신청하는 절차를 발표했으며 이탈리아는 신청을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6월과 7월 사이 유럽 전역 11개 도시에서 펼쳐졌던 유로 2020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음 대회인 유로 2024의 개최국은 독일이다. 독일 내 10개 도시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제 UEFA는 오는 2028년 치러질 유로 대회 개최 입찰을 시작했다. UEFA의 회원 협회는 2022년 3월 23일까지 입찰 관심을 드러내면 된다. 이후 최종 개최지에 대한 결정은 2023년 9월에 결정될 예정이다. 

유로 2028은 51경기, 24개국이 참가하며 공동 개최일 경우 최소 10개의 경기장을 보유한 국가여야 한다. 여기에는 60,000명 이상이 수용 가능한 경기장 1개, 50,000명 이상이 수용 가능한 경기장 2개, 40,000명-4개, 30,000명-3개가 포함된다. 

이탈리아축구연맹(FIGC)의 가브리엘라 그라비나 회장은 지난 7월 이탈리아가 2028년 유럽 선수권 대회 혹은 2030년 월드컵 유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UEFA는 내년 3월 23일까지 입찰을 마감한 뒤, 4월 5일 입찰 과정을 통과한 후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만약 이탈리아가 유로 2028을 개최하게 된다면 1968, 1980년 이후 세 번째로 개최를 맞이할 예정이다. 

사진=AP/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