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는 침묵...케인 "부진 인정하지만, 자신 있어"

기사입력 2021.10.13 오후 07:00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케인이 최근 자신의 부진을 인정하면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케인은 13일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I조 8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23분 살라이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37분 스톤스가 동점골을 만들며 1-1로 비겼다. 잉글랜드는 6승 2무(승점 20점)로 조 1위를 유지했지만, 헝가리는 3승2무3패(승점 11점)로 조 4위에 머물렀다.

케인은 76분간 활약한 뒤 타미 에이브러햄과 교체 아웃 됐다. 이날 케인은 유효 슈팅 단 한 개만을 기록하며 저조한 경기력을 보였다. 

올여름 한차례 이적 파동을 겪었던 케인의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지 않다. 프리미어리그가 7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케인은 리그에서 아직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다. 비록 유럽 대항전과 카라바오컵에서 득점하며 폼을 끌어올리는 중이지만 아쉬운 활약이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에 올랐던 케인인 만큼 아쉬운 모습이지만 케인은 자신의 능력에 확신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케인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최근 몇 주 동안 기대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라며 "나를 둘러싼 많은 소음이 있다. 높은 수준의 선수라면 예상할 수 있다"라고 부진을 인정했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능력에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케인은 "결국 나는 나 자신의 가장 큰 비평가이고, 나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압력을 가한다.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내가 경기할 때마다 자신감이 있다는 것을 안다"라며 "클럽과 국가대표에서 지난 몇 주 동안 경기력이 좋지 않았지만 내 능력에 자신이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