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유재명에 "이레 만났다, 살아있어" (홈타운)

기사입력 2021.10.13 오후 10:3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홈타운' 한예리가 유재명에게 이레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tvN '홈타운' 7회에서는 조정현(한예리 분)이 최형인(유재명)에게 조재영(이레)이 살아있다고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정현은 최형인을 찾아갔고, "저 사실 그 인간 만났어요. 그러고 나서 재영이가 납치된 게 분명 그 인간이랑 관련이 있다고 확신하게 됐어요. 형사님께서는 재영이가 진짜로 죽었다고 확신하시나요"라며 물었다.

최형인은 "제가 거기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별로 없습니다"라며 선을 그었고, 조정현은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재영이를 만났어요. 얼굴을 가리고 있었지만 분명히 알 수 있었어요. 재영이가 거기 서 있다는 사실을요"라며 고백했다.

최형인은 "그게 정말입니까"라며 물었고, 조정현은 "산속에 숨어 있는 외진 건물이었어요. 다시 돌아가 봤을 때는 이미 건물은 폐쇄돼 있고 재영이는 사라져 있는 상태였지만"이라며 설명했다.

최형인은 "그게 언제죠. 혹시 거기 위치 기억하시겠습니까"라며 질문했고, 조정현은 "죄송합니다. 이제 재영이는 스스로 찾아보기로 결심했어요. 이번에 재영이를 만났을 때 '재영이가 거기 있는 데는 어쩌면 본인의 선택도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고백했다.

최형인은 "그 이야기를 여기까지 와서 하시는 이유가 뭡니까"라며 의아해했고, 조정현은 "재영이를 찾는 과정에서 제 신변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렇다면 재영이가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을 형사님은 알고 계셨으면 해서요"라며 밝혔다.

특히 조정현은 조경호(엄태구)에 대해 "혹시 이 일 관련해서 그 인간을 만나야 한다면 직접 대면하는 일은 피하셨으면 좋겠어요. 생각보다 훨씬 위험한 인간이에요"라며 당부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