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원, ♥아옳이 전신 피멍 사진 충격…소송 가나

기사입력 2021.10.14 오후 01:2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모델 출신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건강주사를 맞은 뒤 온몸에 피멍이 들었다고 주장하며 몸 상태를 공개했다. 여기에 그의 남편인 서주원이 해당 병원과 법적 다툼을 예고했다.

서주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의료인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틀 전까지 저는 사과와 남은 시술에 대한 환불 진행 후 완만한 마무리를 원했습니다"라며 "환자에게 내용증명이요? 온몸의 피멍과 기흉으로 돈벌이를 한다고요?"라고 분노했다.

이어 서주원은 "저희 가족원들도 대부분 병원을 운영하며 의료인으로서 참된 자세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자랐습니다. 어제 당신과 병원의 말 바꿈 그리고 거짓말을 듣고 제가 물었죠, 정말 의사로서 양심에 가책이 없으시냐고.. 당신이란 사람에겐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고사하고 인간이길 포기했다고 생각 들었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피해자와 동시에 환자인 제 아내는 이 사건에서 더 이상 관여하지 않겠습니다"라며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고 당신이 운영하는 병원이 어떤 병원이며 어떤 시술을 하는지 어떤 거짓 상술로 어떤 말도 안 되는 금액을 받고 있는지 전부 밝히며 추가 피해를 막겠습니다"라고 폭로를 예고했다.


또 서주원은 병원 측과 나눈 대화로 보이는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하기도 했다. "금요일에 치료 받으러 오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날 이걸 SNS에 올리면 돈 많이 벌고 유명해져서 좋다고 하셨다면서요? 그러니까 그날 협박하러 온 거였군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화면을 캡처해 공개한 서주원은 "제 sns 업로드는 여기까지 입니다. 그럼 사법기관에서 뵙겠습니다"라고 밝혀 해당 문제가 소송으로 이어질 것을 암시하기도 했다.

앞서 아옳이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틀어진 체형에 좋은 건강 주사라고 해서 맞았다"고 밝히며 피멍이 든 몸 상태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에도 서주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이프를 이지경으로 만들고 적반하장으로 소리를 치네? 그래 의료사고가 아닐 수 있지 부작용도 아닐수가 있어, 하지만 너네도 시술 후 이런 증상을 본 적이 없다면 한 번쯤은 우리 입장도 생각을 해줘야지"라며 병원의 태도에 분노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아옳이는 채널A '하트시그널'을 통해 잘 알려진 카레이서 서주원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서주원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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