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라이징X비비, 오늘(14일) 컬래버 신곡 'The Weekend' 발매

기사입력 2021.10.14 오후 03:4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88라이징(88rising)과 가수 비비(BIBI)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The Weekend(더 위켄드)'가 공개됐다.

14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The Weekend'는 88라이징의 컴필레이션 앨범 'Head In The Clouds III(헤드 인 더 클라우즈 III)(이하 'HITC III')'의 최신곡으로, 88라이징의 독보적인 동양 및 서양 아티스트 협업 프로젝트의 세 번째 곡이다.

'더 위켄드'는 비비만의 유니크한 매력과 강인한 여성의 면모를 보여주는 노래로, 미국 싱어송라이터 다바(Dava)가 작사하고 강다니엘,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과 협업했던 시애틀 출신 프로듀서 맥스&카일(max & kyle)과 프로듀서 핑크 슬립(Pink Slip)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헤어진 이성친구와의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매끄러운 레트로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이 특징이다.

'HITC III'의 선공개곡으로 발매되는 이번 신곡은 삼성과의 특별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됐으며, 펀(Fun) 모드 스페셜 비디오는 88라이징 IGTV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는 비비가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디자인 한 AR 의상을 입고 서울의 도심을 활보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비비의 밝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물론 팬들의 '가장 나다운 점'에 초점을 맞춘 UGC 콘텐츠가 포함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88라이징 양승진 부사장은 "마블 영화 '샹치' 앨범 수록곡 녹음 응원차 올해 초 한국에 방문했다. 당시 여러 데모곡을 들려주며 다양한 작업을 해보자 제안했는데, 비비와 윤미래 두 아티스트 모두가 '더 위켄드' 음원을 듣자마자 '이곡이다!'라고 반응했다"라며 이번 협업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역대 K-Pop 가수가 낸 팝곡 중에서 가장 좋은 곡이 아닐까 싶다. 이미 미국 업계에서 곡에 대한 반응이 매우 뜨겁다. 비비의 또 다른 면모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비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 월간 1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하고 있으며, '2020년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신인 한국 아티스트 5인' 목록에 포함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발매된 싱글 '안녕히(I'm Good at Goodbyes)'를 통해 빌보드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K-Pop 노래: 톱 20'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비비는 음악뿐만 아니라 의류, 가전, 통신사 등 유명 브랜드 홍보대사 및 2021 F/W 뉴욕 패션위크의 모델로 런웨이에 오르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88라이징은 미국에 거점을 둔 글로벌 미디어 회사 및 레이블로, 아시아문화를 기념하는 음악, 미디어, 행사 분야의 선두주자이다. 미국에서 아시아 중심의 음악 페스티벌 'Head in the Clouds Music & Arts Festival(헤드 인 더 클라우즈 뮤직&아트페스티벌)'을 최초로 개최했으며, 최근에는 아시안계 회사 최초로 마블 영화의 사운드트랙 앨범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88라이징은 오는 11월 6일,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HITC 페스티벌'을 주최한다. 비비를 포함해 타이거JK, 윤미래, CL, DPR IAN, DPR LIVE 등 한국의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또한 'HITC III' 앨범은 2022년 초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88라이징, 필굿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