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화, 갑상샘암 발병 확률 평균 1.38배↑…고지혈증 발병률은 평균↓ (알약방)[종합]

기사입력 2021.10.14 오후 09: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알약방' 김경화가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14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가 출연해 자신의 건강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김경화는 "엄마가 먼저 갑상샘암을 진단받으셔서 수술하시고, 작년에는 아빠가 또 갑상샘암에 걸리셨다"면서 "너무 속상했다. 심지어 아빠 수술 때는 코로나 때문에 가보지도 못했다. 그게 마음에 한으로 남은 느낌이라 되게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가 건강식 하는 것에 비해서 항상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온다. 나한테, 혹은 아이들한테도 안 좋은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라며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사연을 밝혔다.

집에서 틈날 때마다 운동을 하고 먹는 것에도 신경을 쓰는 김경화는 검사 결과를 듣기 위해 다시금 병원을 방문했다.

그는 걱정하고 있는 질환이 있느냐는 의사의 질문에 "저희 부모님이 특이하게 두 분 다 갑상샘암이 있으셨다. 그래서 저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지 않나 싶었다"고 답했다.


이에 의사는 김경화의 갑상샘암 발병위험도가 1.38배로 조금 높았다고 말하며 "한국인의 평균 발병 위험도와 비교했을 때 발병률이 약간 높은 것이라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을 권한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험도가 조금 더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만과 관련된 질환인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의 발병위험도는 한국인 평균보다 33% 낮게 나와서 양호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알약방'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