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 스캔들로 일본 전역을 떠들썩 하게 만들었던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20대 후반의 여성과 5개월 째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일본의 주간지 슈칸분슌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20대 후반 여성과 5개월째 교제 중이다"라는 내용을 전했다.
전해진 내용에 따르면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새롭게 만나는 연인은 올해 28세로, 미국인 부친과 일본인 모친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히가시데 마사히로 측은 사실 확인 요청 문의에 "보도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 확인을 해야 할 것도 있는 상황이다. 향후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지난 1월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 소식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2017년 함께 출연한 영화 '아사코'에서 만나 불륜 상대로 발전했고, 지난 1월 스캔들이 터지며 큰 파문을 낳았다. 특히 2017년에는 카라타 에리카가 법적으로 미성년자에 속해 더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특히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일본 유명 개그맨 와타나베 켄의 딸 안과 결혼해 세 자녀를 두는 등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졌기에 불륜 소식이 알려진 후 대중의 비난은 더 거셌다.
사진 = 연합뉴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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