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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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돌아보기...승리·강인 모자이크 '눈에 띄네'

기사입력 2021.11.05 11:1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2NE1, 슈주 등의 아티스트들이 'MAMA'에 대해 말한다. 

12월 11일 ‘2021 Mnet ASIAN MUSIC AWARDS (2021 MAMA)’가 펼쳐진다. 이에 앞서 5일 방송되는 ‘MAMA THE ORIGINAL K-POP AWARD – MAMA LEGEND ARTIST’는 ‘MAMA’에 참여했던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나의 MAMA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2015년 완전체로 마지막 무대에 올랐던 2NE1은 ‘MAMA’ 무대가 어떻게 성사됐고, 그 비하인드 스토리는 어떠했는지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MAMA’를 통해 늘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박진영 역시 ‘MAMA’와 함께 했던 뮤지션으로서 자신의 역사를 돌아본다. 

‘MAMA’ 무대에 설 때마다 남다른 무대 콘셉트로 시선을 강탈했던 슈퍼주니어는 자신들이 섰던 무대를 분석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슈퍼주니어와 2NE1은 자신들의 '흑역사 무대'를 보며 부끄러워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버닝썬 게이트'로써 성매매,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빅뱅을 탈퇴한 승리, 그리고 폭행과 음주운전 등으로 논란을 빚었던 슈퍼주니어 강인은 뿌옇게 처리됐다. 

퍼포먼스로 우리나라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싸이는 지난 2015년 글로벌 배우 주윤발과 함께 말춤을 췄던 사연을 소개한다. 그는 이를 계기로 주윤발의 영화 ‘도성풍운3’에 특별 출연까지 하게 됐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줄 예정이다.


트와이스 역시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MAMA’ 무대를 선정해 퍼포먼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팬들과 함께한 순간을 떠올린다.

한편, K-POP 시상식 최초 글로벌 진출, K-POP 시상식 최초 아시아 3개 지역 동시 개최, K-POP 시상식 최초 돔 공연장 개최 등 긴 시간 동안 편견을 깨는 새로움을 보여주며 K-POP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음악으로 전 세계와 소통해온 ‘MAMA’는 2021년, ‘메이크 썸 노이즈’라는 콘셉트로 펼쳐진다. 

이는 K-POP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가, 인종, 세대의 벽을 넘어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세계가 더 큰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이효리가 첫 여성 호스트로 선정돼 전세계 음악팬이 하나되는 글로벌 음악 축제 ‘MAMA’의 문을 열어줄 예정이다.

‘MAMA THE ORIGINAL K-POP AWARD – MAMA LEGEND ARTIST’는 오늘(5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MAMA THE ORIGINAL K-POP AWARD – MAMA LEGEND ARTIST’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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