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윈' 관전 포인트 셋 #쌍둥이 #청춘 #치정멜로

기사입력 2021.11.24 오후 02:4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비트윈(Be;twin)’이 미성숙한 청춘의 사랑을 그려내는 특별한 이야기를 예고,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단막극 ‘비트윈(Be;twin)’은 쌍둥이 형제가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미성숙한 치정 멜로드라마다.

1인 2역 열연을 펼칠 성유빈(김윤이, 김환이 역), 홍수주(홍청)가 설레면서도 아슬아슬한 스토리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을 더욱 빠져들게 할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나와 가장 닮았지만 다른 사람, 쌍둥이가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

똑같은 외모지만 반대의 성향을 지닌 쌍둥이 김윤이(성유빈 분)와 김환이(성유빈)는 서로 다른 길을 지향하며 저마다의 인생을 살아간다. ‘비트윈(Be;twin)’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존재인 두 형제가 서로에게 지닌 열등감과 부러움, 애증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자격지심’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풀어나간다. 또한, 구분하기 어려울 만큼 닮은 두 인물이 번갈아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1인 2역의 극적 장치를 통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배가하며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 세 남녀의 섬세한 감정선,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묘한 분위기의 멜로

프리패스 인생을 살아왔지만 정작 좋아하는 것을 외면하며 살았던 김윤이와 동생을 위해 희생한 듯 하지만 늘 원하는 것을 해왔던 형 김환이, 두 사람 앞에 영화감독 홍청(홍수주)이 나타나면서 쌍둥이 형제의 관계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거짓말과 열등감, 욕망을 품은 이들의 사랑 이야기는 따뜻한 설렘과 서늘한 긴장감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서로를 향한 세 사람의 감정선이 섬세하게 그려진다고 해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 미성숙해서 더 아름다운, 청춘이기에 가능한 이야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은 김윤이가 홍청에게 다가가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하는 동시에 그를 응원하게 만든다. 자신이 뭘 해야 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떠밀리듯 살아온 그의 미성숙한 자아가 점차 성숙해지는 과정이 그려진다고. 여기에 쌍둥이 동생과의 갈등을 통해 몰랐던 사실을 깨닫는 김환이까지, 이들 형제의 사랑과 성장이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 ‘비트윈(Be;twin)’은 오는 26일(금)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UHD KBS 드라마 스페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