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화푸드 대표 "김사랑, 명란 산업 큰 공헌…매출 110억 달성" (유퀴즈) [종합]

기사입력 2021.11.24 오후 09:2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덕화푸드 장종수 대표가 김사랑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상속자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장종수 대표가 김사랑에게 고마움을 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종수 대표는 "부산에서 아버님 뒤를 이어서 2대째 명란을 만들고 있는 장종수라고 한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유재석은 "아버님이 77년부터 명란 제조 연구를 하셨다. 명란만 40년을"이라며 감탄했다.

이에 장종수 대표는 "아버님이 우리나라 수산제조 부문의 대한민국 명장님이다. 대한민국 제조 명장은 아버님이 최초이셨다. 3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대한민국 명장은 없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2006년도에 아버님 명란 사업을 돕게 되셨다"라며 질문했고, 장종수 대표는 "환경부 산하의 한 공기업에서 환경 관련된 정책 자금 관리하고 운영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아버님이 2006년도에 자사 공장을 만드시면서 확장을 하셨다. '내려와서 도와줬으면 좋겠다'라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아바님이 책임감이 강하신 분이라 도와달라고 하지 않으시는데 '심상치 않구나' 싶었다"라며 설명했다.

장종수 대표는 "제가 장남이다. 아버님의 전폭적인 기대 속에서 쭉 자라왔다. 대학에 들어갔을 때 당시 대학 분위기 자체가 학생운동 마지막 세대라고 해야 하나"라며 회상했고, 유재석은 "학생운동을 하셨냐. 졸업을 어렵게 하셨다더라"라며 궁금해했다.

장종수 대표는 "유학을 가서 호주에서 졸업했다. 어떻게 보면 아버님 속을 많이 썩였다. 마음의 빚 때문에 아버님 기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내려갔다"라며 밝혔다.

장종수 대표는 "90년 초반이었는데 아버님이 갓 창업하셨을 때 있지 않냐. 회사에 신경 쓸 것도 되게 많으실 텐데 일이 손에 잡혔을까 싶더라.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가중시켜 드린 거고 하니까"라며 털어놨다.




또 유재석은 "마침 TV 방송 때문에 내수시장 길이 열렸다더라"라며 깜짝 놀랐고, 장종수 대표는 "2017년도 초에 제가 기억하기로는 김사랑 씨가 명랑 아보카도로"라며 김사랑을 언급했다.

제작진은 과거 김사랑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고, 당시 김사랑은 아보카도, 명란, 마요네즈, 크림치즈로 아보카도 명란젓을 만들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종수 대표는 "그 방송으로 인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라며 덧붙였고, 유재석은 "매출을 110억으로 끌어올렸다. 김사랑 씨가 알고 계셨는지 모르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종수 대표는 "2017년도부터 내수시장만 가지고 흑자 전환을 했다. 기사회생이었다"라며 거들었다.

유재석은 김사랑에게 영상 편지를 띄우라고 제안했고, 장종수 대표는 "잘 모르시겠지만 명란 산업에 정말 큰 공헌과 기여를 해주신 부분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