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사이코패스, 유전적 영향 多...두려움 없어 재범 또 해"(미친.사랑.X)[종합]

기사입력 2021.11.24 오후 11:2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오은영이 사이코패스는 유전적 영향이 많다고 전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미친.사랑.X'에서는 오은영이 사이코패스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이야기로 '마녀'가 공개됐다. 경식은 아내에게 "나 죽어도 우리 땅 양보하면 안 된다. 그거 당신 거다. 난 틀렸다. 약속해. 땅 절대 안 뺏긴다고"라고 당부했다. 경식의 어머니는 며느리를 향해 "멀쩡한 우리 경식이가 너 들어오고부터 저렇게 됐다"고 소리쳤다.

경식의 동생은 어머니에게 "그러다 죽으면 새 언니가 모시겠냐. 그 땅 팔자"고 했다. 어머니는 "그 땅은 경식이 땅이다. 오빠가 죽기 전까지는 오빠 땅이다"라고 했다.




경식은 통증이 심해지자 어머니에게 너무 아파서 죽고 싶다며 "죽여주면 안 돼? 제발"이라고 호소했다. 경식 어머니는 며느리에게 "밤에 어디 갔었느냐. 아픈 애 놔두고"라며 "경식이 탕약 손대지 마. 내가 끓일 테니까. 나 너 안 믿는다"고 했다.

오은영은 사건 용의자는 세 명이라고 했다. 정시아는 여동생과 아내가 범인 같기도 하다는 의견을 냈다. 송재림은 "상속 1순위가 와이프 아니냐"면서 아내를 의심했다. 손수호는 송재림 말대로 여동생의 경우 아내와 자식에 비해 상속순위가 한참 뒤에 있다고 설명했다.
 
여동생은 오빠 경식이 죽은 뒤 어머니에게 "죽기 전날 오빠가 그랬다"면서 새언니가 전 남편과 사별하고 재혼한 상황이라고 알려줬다. 범인은 아내로 밝혀졌다. 경식의 아내는 농약을 가족들이 먹게 될 음식에 넣고 있었다. 여동생 경순은 조카 재민이가 찌개를 먹고 뱉어낸 토사물을 치우다가 이상한 냄새를 맡고 오빠의 죽음에 새언니가 관여된 것을 눈치챘다.

경식의 아내는 전남편 때문에 화가 나서 시작을 했는데 사망보험금을 받으면서 재혼해서도 돈 때문에 범행을 계획한 것이었다. 손수호는 "실제사건과 상당히 비슷하다"면서 2013년도에 벌어진 농약 연쇄살인사건을 설명했다.

오은영은 "명희는 사이코패스다"라며 "사이코패스들 봤더니 유전적인 면에 영향을 많이 받더라. 특성은 자기자신에 대한 평판을 바꾸는 게 가능하다. 자기가 했던 범죄에 대해 자랑하고. 자기 자신마저도 나중에 걸려서 처벌받는 거에 대한 고통, 두려움이 없다. 재범을 또 한다. 공감 양심 기초적 윤리가 하나도 없다"고 설명해줬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