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꼴리아' 진경, 우다비 특혜 논란 바로잡겠단 임수정에 경고

기사입력 2021.11.24 오후 11:2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멜랑꼴리아' 진경이 임수정에게 엄포를 놨다.

24일 방송된 tvN '멜랑꼴리아' 5회에서는 노정아(진경 분)가 지윤수(임수정)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예린은 세계 수학자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윤수는 언론 인터뷰인 줄 모른 채 성예린을 지도했냐고 묻는 질문에 대해 침묵했고, 이로 인해 성예린에 대한 의심은 설득력을 얻었다.

이후 지윤수는 노정아(진경)에게 "예린이 부모님과 상담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라며 부탁했다. 노정아는 "예린이 무슨 문제 있어요?"라며 쏘아붙였고, 지윤수는 "예린이도 자기가 뭘 잘못했냐고 되묻더군요. 저는 그 지점이 바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못박았다.

노정아는 "선생님은 일을 크게 키우고 싶으신가 봐요"라며 발끈했고, 지윤수는 "일을 바로잡고 싶습니다.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더 엇나가기 전에요"라며 밝혔다.

노정아는 "바로잡는다라.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야 할까요? 우리 아성고 아이들 대부분 같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라인을 밟아왔어요. 비슷한 환경에서 태어나 비슷한 교육을 받고 자라온 아이들이란 얘기예요. 그 아이들은 곧 명문대에 진학해서 부모의 가업을 이어 받거나 부모의 뜻에 따라 진로를 찾고 우리나라 지도층 인사가 될 겁니다. 태어날 때부터 길이 정해져 있고 앞날이 세팅돼 있는 이 아이들을 어디서부터 바로잡겠다는 건지. 나야말로 궁금해지네요"라며 독설했다.

노정아는 "난 선생님만의 방식으로 하는 수업 간섭하지 않아요. 학부모들도 선생님의 그 특이한 교육 방식 터치하지 않죠. 그러니까 선생님도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간섭하지 마세요. 선생님이야말로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더 엇나가기 전에 내가 잡아드리는 거예요. 선 넘으면 그땐 나도 어쩔 수가 없어요"라며 당부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