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박선주, 지인과 동거 중…"둘이 키우는 게 나아" (내가 키운다)[종합]

기사입력 2021.11.25 오전 11:50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박선주가 강레오와의 별거 후 공동 육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내가 키운다'에서는 박선주와 에이미의 제주도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박선주는 "에이미 때문에 대학 교수하던 걸 그만 뒀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질문했을 때 제 답은 '나는 다시 교수를 할 수 있지만 아이의 시간은 다시 오지 않으니까 이게 더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에이미는 학교에서 카약, 수영 수업을 배웠다. 정식 규격 8레인 수영장의 규모에 모두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박선주는 "에이미 삼촌이 수영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박선주는 에이미 등교 후 교장 선생님을 만났다. 박선주는 "에이미 수업 보내놓고 교장 선생님이랑 논다"며 교장 선생님과 에이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선주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까지 6개 국어를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미가 하교하고 박선주는 요리를 시작했다. 그때 누군가가 나타났다. 박선주는 "저랑 같이 살고 있는 파트너다"라고 설명했다. 박선주는 친한 지인과 동거를 하며 '한 지붕 두 가족' 공동육아 중이었던 것.


박선주는 "중국에서 저희랑 친하게 지냈던 가족 같은 친구다. 중국에서 아이를 키우겠다고 학교를 알아보고 있다가 우연히 만나게 됐다. 근데 에이미가 친구를 만나고 소울메이트라고 난리가 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윤이 아버님이 중국 사업 때문에 못 오는 상황이고 강레오도 농장을 한 바퀴 돌다 보니까 못 오지 않나. 그렇게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모였다. 혼자 키우는 거 보다 둘이 키우는 게 나으니까 같이 키워보자고 애기를 했다"고 말했다.

박선주는 "저희 아이가 혼자인데 혼자 크면 이기적이게 될까봐 또 외로워할까봐 걱정을 했다. 고민을 하다가 같이 살았는데, 같이 살아보니까 너무 좋다. 형제랑은 또 다르다. 정확하게 남이고 같은 나이니까 협의를 봐야만 뭘 얻을 수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나영은 "너무 좋다. 저희도 저기 들어가면 안 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선주는 공동육아의 장점에 대해 "자기들끼리 노느라고 신경을 안 써도 된다. 애들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다. 나가서도 편하게 일을 볼 수 있다. 같은 나이대 엄마가 같이 애를 키우니까 굉장히 장점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선주는 아이들을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 박선주는 "혼자 유학 생활을 오래 하다보면 요리에 관심이 간다. 강레오 씨 만난 게 왜 만난지 아냐"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이어 박선주는 "그때 번아웃이 와서 일을 너무 많이 하니까 다 떄려치고 요리 공부하러 가려고 했다. 근데 눈 앞에 요리사가 나타났다. 공부는 안 하고 시집을 갔다"고 전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