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유퀴즈' 상금 100만원, ♥아내 줬는데..." (컬투쇼)[종합]

기사입력 2021.11.25 오후 04: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윤계상이 '컬투쇼'에 출연해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받은 상금을 아내에게 줬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유체이탈자'(감독 윤재근)의 배우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 중 청취자는 윤계상을 향해 "'유퀴즈'에서 받은 상금을 어떻게 썼냐"고 물었다. 

지난 8월 5세 연하의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마치며 부부가 된 윤계상은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식을 못 올렸다. 혼인신고를 먼저 했고 어떻게 할까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 



또 "(아내가) 아침에 '유퀴즈' 잘 다녀오라고 샌드위치를 만들어주더라. '유퀴즈'의 팬이다. 정말 행복하고, 흔들리지 않은 땅에 뿌리를 내린 듯한 기분이다. 안정감이 생겼다. 아쉬움은 별로 없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윤계상은 청취자의 이야기에 "감사하다"고 인사한 뒤 "와이프에게 줬다. 며칠전에 저희 집 하수구가 막혀서, 하수구를 뚫는 데 썼다. 집에 현금이 있더라"고말하며 웃었다.

윤계상 주연의 '유체이탈자'는 지난 24일 개봉해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윤계상은 시사회로 영화를 먼저 본 아내의 반응을 전하며 "자랑스러워했다. 정말 좋아하더라"고 얘기했다.

영화를 알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윤계상은 "'유체이탈자'는 거의 액션이 전부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액션 비중이 많다. 매 순간 액션이 있다. 제 스타일리스트는 '유체이탈자'가 예고편이 다가 아니라서 좋았다고 했었다.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관람을 독려했다. 



'유체이탈자'에서 윤계상이 연기한 강이안의 조력자로 나오는 노숙자 역의 박지환, 악역 박실장 역을 연기한 박용우도 실제 나이를 밝히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1980년 생이라고 밝힌 박지환은 "제가 (1978년 생인) (윤)계상이 형보다 두 살 어리다. 지금 얼굴이 중학교 때 얼굴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용우도 1971년 생, 돼지띠로 올해 51세라고 말하며 "마스크를 벗으면 더 젋어보인다. 그런데 벗을 수가 없다"고 넉살을 부렸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주 월요일에서 일요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임지연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