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재능' 아르투르 멜루, PL로 오나?

기사입력 2021.11.25 오후 05:28



(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아르투르 멜루의 프리미어리그행이 점쳐지고 있다.

아르투르 멜루는 지난 2020/21시즌 바르셀로나를 떠나 유벤투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당시 아르투르 멜루의 이적은 피아니치와의 스왑딜 형식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약 7200만 유로(약 960억 원)의 이적료를 발생시키며 구단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지금까지 아르투르 멜루의 이적은 사실상 실패와 다름이 없다. 2020/21시즌 세리에A 24경기에 출전(13경기 선발)하여 1골에 그쳤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7경기 출전(선발 4경기)에 머물렀다.

설상가상, 계속해서 아르투르 멜루를 괴롭혀왔던 오른쪽 다리 골간막 석회화로 인해 지난 7월 수술대에 올랐다. 그 이후 약 3개월간 회복에만 전념했고 지난 10월 AS로마 전을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2021/22시즌 아르투르 멜루의 출전 횟수는 단 4회(선발 1경기)에 불과하다. 출전 시간도 약 100분 남짓으로 사실상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체제에서 완전히 자리를 잃었다. 이에 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보강이 필요한 아스널이 아르투르 멜루에게 군침을 흘리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지난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도는 "아스널이 1월 이적 시장에서 유벤투스의 아르투르 멜루와 계약하길 열망하고 있다. 아르투르 멜루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2900만 파운드에 계약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내년 1월에 개막하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피에르 오바메양, 토마스 파티 등 주전 선수들의 이탈이 예정되어 있다. 이 때문에 겨울이적시장에서 이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유벤투스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아르투르 멜루이고 아스널 또한 보강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기에 양자 간의 이적 작업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사진 = AP/연합뉴스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