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현, 본선 3차 최고점 '1위'...이솔로몬·이병찬 등 준결승 진출 (국민가수)[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11.26 오전 07:0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박장현이 본선 3차 최고점을 받으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박창근, 김영흠, 김성준, 지세희, 진웅을 마지막으로 본선 3차 1라운드 팀 경연이 마무리됐다.

팀 경연이 마무리된 가운데 본선 3차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관객 점수를 합산한 1라운드 5위는 이병찬이 속한 진수병찬이었다. 4위는 5소리, 3위는 국가봉, 2위는 무쌍마초, 1위는 숯 속의 진주들이었다. 마스터 점수 순위와 변함 없는 결과였다.

2라운드 대장전은 5위 진수병찬의 리더 이병찬의 무대로 시작됐다. 이병찬은 무거운 마음으로 무대에 올라갔다. 이병찬이 준비한 노래는 박효신의 '숨'이었다. 노래를 이어가던 이병찬은 무대 중간 음 이탈로 위기를 맞았다.

케이윌은 "이병찬 성장기에서 중요한 지점이 오늘일 것. 무게감을 받지 말고 즐겁게 노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석훈은 "이병찬에게는 좋은 가수의 조건인 교감 능력이 있다. 초반부 실수들을 듣고도 계속 응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병찬의 마스터 총점은 965점이었다. 이병찬은 미안한 마음에 대기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숨죽여 울었다.

팀 경연 2위 무쌍마초 팀의 리더 박장현은 박정현의 '미아'로 대장전에 나섰다. 어려운 곡을 골랐다며 마스터들이 걱정하기도 했지만, 박장현은 무사히 무대를 마무리했다. 박장현은 무대를 마치고 한참 동안 눈물을 보였다.

박선주는 "1, 2라운드를 합쳐 가장 높은 점수를 드렸다. 이 노래는 너무나 난이도가 높은 곡. 고난도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모자람이 없던 무대"라고 극찬했다. 박장현의 마스터 총점은 1175점이었다. 만점인 1200점에서 25점 모자란 점수로 1, 2라운드를 통틀어 최고점이었다.




5소리의 리더 임한별은 높은 점수를 받은 박장현에 이어 무대에 올랐다. 임한별은 송골매의 '아가에게'를 불렀다. 임한별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박선주는 "보컬 트레이너가 무대에서 노래하는 게 어렵다. 연습도 과하게 하신 것 같다. 보컬 트레이너 임한별을 내려놓고 가수 임한별로 노래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임한별의 마스터 총점은 982점이었다.

1라운드 팀 경연 1위 숯 속의 진주들 팀의 리더이자 본선 2차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1위를 차지했던 김동현은 부담을 안고 무대로 올라갔다. 김동현의 선곡은 신용재의 '오늘'이었다.

박선주는 "노래방에서 친구들이랑 부르는 수준의 느낌이었다. 신용재 씨의 같은 노래를 불렀다는 건 불러왔던 걸 재사용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대에 못 미치는 무대였다"고 혹평했다. 김동현의 마스터 총점은 1028점이었다.

국가봉의 리더 박창근은 마지막으로 대장전에 도전했다. 박창근은 정든 팀 멤버들에게 "너희들이 좋다. 평생 누굴 이기려고 노래해 본 적 없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박창근은 기타와 함께 이정선의 '외로운 사람들'을 열창했다.

김준수는 "박창근 님의 노래를 들으면 가삿말이 영상처럼 그려진다. 내가 아는 모든 노래를 박창근 님의 목소리로 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박창근의 마스터 총점은 1072점이었다.

대장전이 마무리되고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본선 3차의 최종 1위 팀은 박장현이 이끄는 무쌍마초였다. 무쌍마초 팀 하동연, 고은성, 박장현, 손진욱, 조연호가 전원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추가 합격자는 김유하, 김동현, 이솔로몬, 박창근, 김영흠, 김성준, 김희석, 임한별, 이병찬으로 밝혀지며 준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