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교체출전+세세뇽 퇴장' 토트넘, 슬로베니아 참사...NS무라 1-2 패 [UECL]

기사입력 2021.11.26 오전 04:3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슬로베니아 원정을 떠난 토트넘 홋스퍼가 최하위팀에게 발목을 잡혀 토너먼트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한국시간) 스타디운 리우드스키에서 열린 NS무라와의 2021/22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G조 5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승점을 얻지 못한 토트넘은 비테세와 비긴 스타드 렌에 승점 4점차로 뒤처진 2위에 머물렀다. 

무라는 3-4-3 전형으로 나왔다. 마트코 오드라도비치 골키퍼를 비롯해 잔 카르니츠니크, 얀 고렌츠, 마린 카라마르코가 백3로 나왔다. 윙백엔 지가 쿠스와 클레멘 슈투름이 나섰고 중원은 닉 노르벡과알렌 코자르가 맡았다. 전방엔 토미 호르바트와 나르딘 물라후세이노비치, 클레민 푸츠코가 득점을 노렸다. 

토트넘도 3-4-3 전형으로 나섰다. 피엘루이지 골리니 골키퍼를 비롯해 자펫 탕강가, 조 로든, 다빈손 산체스가 백3을 구성했다. 윙백은 맷 도허티와 라이언 세세뇽이 맡았다. 중원은 올리버 스킵과 탕귀 은돔벨레가 나와 중심을 잡았다. 전방엔 델레 알리와 해리 케인, 브라이안 힐이 출격했다. 

전반에 무라가 먼저 리드를 잡았다. 오른쪽 전진에 성공한 호르바트가 산체스를 드리블 돌파로 무너뜨리고 왼발 슈팅을 시도해 먼 쪽 골문 상단을 찔렀다. 힐이 3분 뒤에 박스 안에서 수비 방해 없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잘못 맞으면서 높이 떴다. 

토트넘은 악재가 겹쳤다. 전반 31분 세세뇽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다. 토트넘은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하고 전반을 마쳤다.

후반 8분 콘테 감독은 손흥민, 벤 데이비스, 루카스 모우라, 에릭 다이어를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손흥민은 12분 단독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 6명을 제친 뒤 첫 유효슈팅을 시도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케인이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결국, 토트넘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33분 모우라의 침투 패스를 받은 케인이 박스 오른쪽으로 침투 이후 칩샷을 시도해 반대편 골망을 흔들었다. 

동점 이후 토트넘이 계속 역전을 위해 수적 열세에도 공세에 나섰다. 후반 43분 모우라가 단독 돌파 에후 중거리 슛을 시도햇지만, 높이 떴다. 

토트넘은 무라에게 일격을 당했다. 후반 추가시간 49분 아마데이 마료샤에게 역습을 허용했고 실점을 허용했다. 토트넘은 극장골을 허용하며 슬로베니아 원정에서 패배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