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그래미 후보 감사, 팬들의 함성과 응원이 에너지 드링크”

기사입력 2021.11.26 오전 07: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이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2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셀카 사진과 함께 팬들에게 보내는 글을 올렸다.

당일 미국 인기 프로그램 ‘제임스 코든 쇼’ 녹화에 참여했다며 “이런저런 잡생각에 한숨도 못 자고, 새벽부터 준비에 들어간 하루였네요. 처음으로 자신에게 리스펙을 주며, '너는 이걸 버티는구나'라는 생각도 하며, 호텔 와서 밥 먹고 씻고 기절해 버렸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혼자 했으면 이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했을 텐데 주변에 있는 멤버가 지치지 않게 웃게 해주고, 여러분의 함성과 응원이 거의 에너지 드링크 느낌인지라. 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해줬습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하루 전인 24일, 방탄소년단은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2년 연속 지명됐다.

제이홉은 이에 대해 “감사의 인사가 좀 늦었습니다. 그래미 노미!!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셨습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오늘 느껴보니 ‘가능할까?’라는 마음도 나 자신을 너무 틀에 가두는 것 같더라고요.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잠들지 않는 꿈을 꾸면서 멋진 친구들과 든든한 여러분들과 함께 두려워하지 말고, 가보자고. 사랑해요. 보라 해”라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다짐이 엿보이는 말도 덧붙였다.

2년 만에 미국으로 건너가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오는 27-28일과 12월 1-2일 총 4일간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단독 대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방탄소년단 트위터-위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