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데이식스 제이, 제이미 비하 발언 "농담이라 생각"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1.09 오후 09:50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전 데이식스 멤버 제이가 성희롱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사과의 말을 전했다.

9일 제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이미와 모두에게 사과하고 싶다”며 “분명 형편없는 말이었으며 제이미에게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해서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친근한 농담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며 “결코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제이미와 그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제이는 최근 트위치 방송에서 가수 제이미에 대해 "내가 더 이상 케이팝 아이돌이 아니라 할 수 있는 말인데, 왜 제이미는 thot(여성 비하 표현)가 되려고 하는 것이냐"라며 성희롱적인 발언을 했다. 이를 접한 제이미는 SNS를 통해 "I hate that we as women have to be subjected to mens humor to appease incels on the internet period(인터넷 세상 속 여성들이 incels(비자발적 독신주의자) 남성을 달래기 위해 유머를 받아야 하는 게 싫다)"며 간접적으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제이는 지난 2011년 SBS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했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합류해 화제를 모았으나 최근 팀 탈퇴 소식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는 "당사는 제이와 오랜 기간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고, 신중한 논의 끝에 아티스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제이 SNS, 제이미 SN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