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성폭행' 최종훈, 출소 후…母 "별것도 아닌데 난리"

기사입력 2022.01.12 오후 02:04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최종훈이 독실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어머니가 취재진의 물음에 답했다.

유튜브 채널 '더팩트'는 12일 "'정준영 단톡방' 최종훈, 출소 후 2개월...'개과천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취재진이 최종훈과 그의 어머니를 취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출소 후 2개월, 최종훈은 A교회를 다니며 독실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음을 밝혔고, 취재진은 A교회를 찾아가 그를 만났다.

취재진이 "출소한 지 2개월 됐는데 어떻게 지내고 계시냐"라고 묻자 말이 없던 최종훈은 "왜 그러시냐"라며 걸음을 옮겼다. 취지진은 "그룹에서 탈퇴한 걸로 알고 있는데 향후 연예계에 복귀할 계획이 있냐"라고 물었고 최종훈은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취재진이 "교회에 자주 나간다고 알고 있는데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나가게 됐냐"라고 묻자 최종훈은 "어떻게 알고 오셨냐. 누가 알려줬냐"라며 "교회 사람들이 그렇게 제 정보를 흘리고 다니냐"라며 황당해했다.


최종훈은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취재진에게 "저도 안 좋은 트라우마가 있고 충격이 있는데 이렇게 녹음기를 들이대시면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겠냐"라며 카메라를 향해 날카로운 반응을 보인 후 자신의 어머니를 불렀다.

최종훈이 상황을 짧게 설명하자 최종훈의 어머니는 "그런 걸 왜 물어보냐. 별것도 아닌 거 가지고 난리다. 하나님한테 혼나려고 하냐"라며 "믿음 안에 살려는 애한테 왜 그러냐. 세월이 지나면 알 거다. 하나님께서 알아서 다 해결해 주실 거다. 나중에 결론이 다 괜찮을 거다. 두고 봐라. 억울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취재진을 향해 "여기는 어떻게 알고 오셨냐"라고 물었고, 최종훈이 "교인들이 알려줬다고 한다. 교인분들이 문제가 있다"라고 알리자 "맞다. 교인이라고 다 믿음이 좋은 건 아니다"라며 취재진에게 "알아서 가시라"라고 말했다.

한편, 최종훈은 집단 성폭행,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 등으로 구속돼 2년 6개월의 감옥살이를 하다가 지난해 11월 8일 만기 출소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더팩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