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최희, 얼굴에 상처 "둘째 갖기 겁나, 몸 아팠다" (최희로그)[종합]

기사입력 2022.01.14 오전 07: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최희가 둘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최희 유튜브 채널 '최희로그'에는 '드디어, 서후에게도 동생이?!!! 최희의 2022년 새해 목표를 발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최희는 얼굴을 살짝 다친 모습이었다. 그는 "복이가 고집이 생겨서 자기 마음대로 안 될 때 힘 조절이 안 되니까 제 얼굴을 긁을 때가 있다. 훈육을 하지만 100% 훈육이 되진 안않는다. 만약에 어린이집에라도 가서 복이가 친구한테 이랬으면 생각하기도 싫다. 조금씩 훈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데 갈수록 어려운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복이가 억울하게 3살이 됐고 저는 37살이 됐다. 36살과 37살은 느낌이 다른 것 같다. 37살이 되니까 나의 30대가 지나가구 있구나 싶다"며 올해 목표를 언급했다. 




먼저 그는 '규칙적으로 운동하기'를 목표로 삼았다. "아기를 낳고 꾸준하게 운동을 못해서 습관을 잃어버렸다"는 최희는 "그전엔 어떻게 꾸준히 했는지 신기하다. 일주일 2회 이상 운동을 하고 유산소를 병행하겠단 목표를 세웠고, 1월 1일부터 스타트를 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대학원 졸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원만 생각하면 고구마 100개를 먹은 것 같다"며 "아직도 졸업을 못했다. 대학원을 한 5년째 다니고 있는 것 같다. 수업은 다 들었는데 논문이.. 과연 졸업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바라본다"고 말했다.

둘째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둘째를 낳거나 폐경이 오거나 둘 중 하나가 돼야 끝난단 이야기가 있더라. 진짜 그런 것 같다"고 말문을 연 그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바뀐다. 얼마 전까지는 낳는다고 하지 않았나. 현재는 안 낳는다가 62%, 안 낳는다가 38% 정도다. 양가 어르신 모두 둘째를 원해서 유튜브를 보면 실망할 것 같은데 최근에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일 욕심이 많아서, 육아가 힘들어서가 아니라 제가 몸이 여기저기 아팠다. 그래서 둘째가 겁이 난다. 첫째보다 둘째를 갖는 게 마음의 책임감, 부담감이 크게 느껴지더라. 많은 희생과 책임감이 뒤따르는 일이라는 걸 낳고 나서 알았다"더니 "하루에도 수십 번씩 마음이 변해서 내일은 또 둘째 가겠다고 하고, 어느날엔 두 줄이 있는 임테기를 들이밀 수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최희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