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군만마...레스터, 핵심 선수 복귀 임박

기사입력 2022.01.14 오후 05:33


(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후반기 레스터 시티의 전력이 더욱 강해진다.

레스터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펼쳐질 번리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임스 저스틴의 복귀가 임박했다고 말했다.

로저스는 "저스틴은 시련을 잘 참고 넘겼다. U-23 팀에서 실전 경기를 소화했는데 컨디션이 좋다. 그는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고,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경기 전 날 마지막으로 그의 상태를 확인해야 할 것이지만, 번리와의 경기 스쿼드 명단에 포함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가 돌아온 것은 우리 전력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저스틴은 지난해 2월 브라이튼과의 FA컵 8강 경기에서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30분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며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십자인대 파열이 기본적으로 수 주의 회복 기간을 요구하기 때문에 저스틴의 복귀가 이른 시간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진 않았다.

그러나 결과는 더욱 심각했다. 저스틴은 무려 10개월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부상 전까지 레스터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한 저스틴은 유로 2020에도 출전하지 못한 채 길고 지루한 재활에 돌입했다.

그렇게 약 1년 간의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저스틴은 후반기 레스터의 순위 경쟁에 큰 도움을 줄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레스터는 패트손 다카, 루크 토마스, 사글라르 쇠윈쥐, 키에난 듀스버리-홀이  모두 부상에서 돌아와 번리전 명단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PA/연합뉴스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