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집에서 서열 낮아…계속 예쁘고 싶어" [종합]

기사입력 2022.01.14 오후 08:00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유튜브 채널 '얼루어 코리아'는 지난 8일 "데뷔 16년차 임윤아, 이런 질문 들어본 적 있어요?? 손크기부터 반지 사이즈까지. 윤아를 가장 당황하게 한 질문은 무엇?"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아는 집에서 반려견 레오의 서열이 어떻게 되냐는 물음에 "그렇게까지 상위권은 아닌 것 같다. 마냥 예쁨만 받으면서 지내지는 못하게 (잘못을 하면) 따끔하게 혼내기도 한다"라고 답했다.

윤아는 "그래도 (레오가) 예쁜 모습을 보여주면 너무 사랑스러우니까 상위권 같기는 하다. 레오로 인해 이뤄지는 상황들이 너무 많다"라며 "그렇지만 가족들 사이에서 저는 서열이 많이 밀려난 것 같다. 바빠서 자주 못 보니까 그런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요즘 누구랑 가장 친하냐는 질문에 윤아는 "저희 스태프 분들이랑 가장 친하다"라고 말했고, 주변에 예쁜 언니들이 많은 삶을 어떠냐는 질문에는 "좋다. 저도 계속 예쁜 언니가 될 거다. 놓치지 않을 거다"라고 열정을 불태웠다.


한 팬이 "손가락이 얇아 보이는데 사이즈가 몇 호냐"라고 묻자 윤아는 스태프에게 "몇 호지?"라고 묻다가 제작진에게 링게이즈를 받아 사이즈를 재기 시작했다. 왼손 검지는 9호, 약지는 4-5호 정도로 측정됐다. 윤아는 "사생활이 다 까발려진 기분"이라며 머쓱해했다.

이어 윤아는 중고 거래를 해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해 봤다. 중고 거래로 뭘 샀는지는 비밀이지만 소소하게 잘 산다"라고 답했다. 또한 지구 종말 5시간 전에는 김치 찌개와 버블티를 마지막으로 먹을 거라고 말했다.

윤아는 출연했던 작품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이 대사를 말하면 '쟤가 이 작품 속의 배우구나'라는 걸 생각해주실 만한 게 영화 '엑시트'의 '따따따' 아닐까 싶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아는 "과거를 회상해 보면 '참 바빴다', '잘 컸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너무 바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라며 "15년차 팬들에게 묻고 싶은 게 있다면 '저를 왜 좋아해주시는 건지, 어떤 면을 보고 좋아해주시는 건지'에 대한 거다"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얼루어 코리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