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쓰는 페토르!' T1, 바론 2번 뺏겨도 승리…'승부는 지금부터' [LCK]

기사입력 2022.01.14 오후 10:00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1이 접전 끝에 2세트를 가져갔다. 

14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1라운드 프레딧 대 T1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T1은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출전했다. 프레딧은 '모건' 박기태,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중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나왔다.

2세트에서 T1은 블루 진영을 프레딧은 레드 진영을 골랐다. T1은 나르, 신짜오, 빅토르, 아펠리오스, 노틸러스를 픽했다. 프레딧은 그라가스, 비에고, 라이즈, 진, 세트를 선택했다.

초반 프레딧은 봇 주도권을 활용하며 첫 바다용을 차지했다. 첫 전령 타임, T1은 전령을 버리고 봇 다이브를 설계, 딜라이트를 잡았지만 프레딧의 빠른 합류로 오히려 2킬을 헌납했다.

봇에서 손해를 본 T1은 전령을 빠르게 획득, 탑으로 회전했고 전령을 통해 1차를 날렸다. 두 번째 마법공학 용이 등장했고 T1이 먼저 자리를 잡으면서 손쉽게 가져갔다.

17분 경 T1은 두 번째 전령을 미드에 풀며 세 번째 대지용을 준비했다. T1은 용은 물론 잘 큰 엄티까지 끊으면서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T1은 미드 1차를 미는 과정에서 페이커가 당했다.
  
네 번째 대지용이 출현했다. 프레딧은 바론 낚시 플레이로 제우스를 끊었고 용을 오히려 챙겼다. 기세는 프레딧 쪽으로 넘어갔다. 

대망의 다섯번째 용이 등장했다. 양 팀 모두 용으로 뭉쳤고 T1이 용은 물론 바론까지 쳤지만 엄티가 스틸에 성공했다. 프레딧은 바론을 활용해 사이드를 제대로 공략하며 골드를 역전시켰다. 

36분 경 T1은 바론을 또 한 번 시도했고 이번에는 헤나가 스틸에 성공했다. 영혼이 걸린 대지용이 나왔고 T1이 영혼을 획득, 이어진 한타도 승리했다. 이후 T1은 삼 세번 만에 바론을 가져갔다. 이제는 장로였다. T1은 압도적인 화력으로 장로를 획득, 한타까지 압살하며 2세트를 끝내 챙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