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가희, '넥스트 레벨' 10시간 연습...데뷔곡 최초 공개 (엄마는 아이돌)[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1.15 오전 07:0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엄마는 아이돌' 완전체 무대에 이어 데뷔곡이 최초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선예가 메인 보컬로 선발된 가운데, 완전체가 '넥스트 레벨' 무대에 도전했다.

양은지는 13년 만의 보컬 연습으로 목이 상해 어려움을 겪었다. 가희는 "우리는 성대 사진을 많이 봐서 알지 않냐. 양은지의 성대 사진을 보는데 눈물이 나더라"고 말했다. 별은 "다 울었다"고 동의했다.

양은지가 도전한 곡은 앤 원의 '혼자 하는 사랑'이었다. 양은지는 큰 실수 없이 무대를 마쳤다. 양은지의 무대에 대해 박선주는 "오늘은 기대에 조금 못 미치지 않았나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했고, 김도훈은 "음색이 좋다. 반드시 나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조언했다.

별은 중간에 선곡이 바뀌었다. 별의 바뀐 선곡은 HYNN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이었다. 별은 "발라드 가수에게 발라드 곡을 주신 만큼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스터들의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박선주는 "기대감이 컸던 것 같다. 별의 새로움이 묻어나는 무대를 기대했다"며 아이돌 별로서의 모습이 아쉽다고 밝혔다.

박정아의 '내 손을 잡아' 무대를 마지막으로 메인 보컬 선발전이 마무리됐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메인 보컬은 선예였다.




이어 멤버들에게는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을 10시간 내에 숙지하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양은지는 "이 노래를 나만 처음 들어 보냐. 세계관이 뭐냐"고 의아해하며 선예에게 도움을 청했다. 별은 "아이를 키우다 보면 신곡을 들을 시간도 없다"고 공감했다.

메인 댄서 가희는 앞장서서 멤버들을 가르쳤다. 우등생 선예도 멤버들의 춤 연습을 도왔다. 안무 선생님은 쉬는 시간을 제안했지만, 가희는 "쉴 시간이 없다. 안 쉬어도 된다"고 거절하며 열정을 불태우는 한편, 안무 연습에 어려움을 겪는 양은지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멤버들은 첫 완전체 무대에 올랐다. 무대를 본 배윤정은 "여섯 명이 무대에 올라오는데 너무 멋있어서 나도 무대에 서고 싶었다. 본인들의 노래를 받고 안무를 할 때가 상상이 된다"고 극찬했다.

선예는 "처음 10시간 미션을 받았을 때 과연 이게 될까 걱정했는데 가면 갈수록 되더라"고 말했다. 박정아는 "마지막 날쯤 됐을 땐 '우린 못할 게 없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별은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을 수 있는 걸그룹이 돼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엄마는 아이돌'의 데뷔곡 '우아힙(WooAh HIP)'이 최초 공개됐다. 작곡가 김도훈은 "멤버들의 스토리나 상황을 녹여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선예가 "우아하고 힙하다"고 말했던 데에서 착안했다고. 신곡을 들은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