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신사옥 진동 발생→직원 불안감 호소…"전문가 계측 중"

기사입력 2022.01.21 오후 12:06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입주한 서울 성동구 소재 한 대형 오피스 건물에서 진동이 발생했다. 시공사 DL이앤씨는 민원이 제기되자 건물 점검에 나섰다.

DL이앤씨 측은 21일 엑스포츠뉴스에 "전날 민원이 제기돼 내부 구조 전문가들을 파견, 계측을 진행했으며 이날도 계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날 소방서에서 출동했지만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불안 요소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요인 파악 및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DL이앤씨가 시공한 성수동 소재 주상복합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서 진동과 일부 건물 파손이 발생했다는 글이 빠르게 확산됐다.

업무동에는 SM엔터테인먼트, 현대글로비스, 쏘카 등이 입주했으며, 거주동에는 그룹 샤이니 태민, 배우 이제훈, 최란 등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상에는 입주사 직원으로 보이는 이들이 작성한 '전 직원이 느낄 정도로 건물 진동이 있다', '바닥이 울룩불룩 튀어나왔다', '주변 직원들이 놀랄 정도로 진동이 심하다', '창문에 실금이 갔다' 등 불안감을 호소하는 글의 캡처본이 퍼진 상황.

결국 일부 입주사 신고로 119 대원들이 출동해 지진게측과 구조물 파악ㅇ르 진행했지만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하고 철수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서울 강남구에 있었던 본사를 성수동 내 해당 건물로 이전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커뮤니티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