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요·이강지, 영화 '축복의 집' 출연…현실 남매 열연

기사입력 2022.01.21 오후 05:5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안소요와 이강지가 영화 '축복의 집'(감독 박희권)에서 흡인력 있는 캐릭터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축복의 집'의 배우 안소요와 이강지가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정을 들끓게 할 예정이다. 안소요와 이강지는 '축복의 집'에서 데면데면 하지만 서로 의지하며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현실 속 남매로 열연했다. '축복의 집'은 밤낮으로 일을 다니는 ‘해수’가 슬픔마저 뒤로하고 비밀스러운 계획을 처리해 나가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웰메이드 리얼리티 영화다.

안소요는 궂은일로 생계를 책임지는 ‘해수’ 역으로 러닝타임 내내 극을 이끈다. 슬픔과 불안함을 모두 간직한 얼굴과 그 어떤 대사보다 강렬한 침묵으로 매 장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소요는 '축복의 집'을 통해 '인 허 플레이스'(2015)에서 강렬한 인장을 남긴 후 7년 만에 극장 관객을 만난다. 전작 이후 단편영화 '십자인대', '교환학생', '임랑', '더데이' 등 독립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팬덤을 공고히 하고 있다. 때로는 맑고 해사한 얼굴로, 때로는 강인하고 단단한 인물로 다양하게 변신해 온 안소요가 '축복의 집'에서 지금껏 가장 대담한 민낯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강지는 ‘해수’의 유일한 가족인 남동생 ‘해준’ 역이다. 사춘기를 지나는 십대 소년의 거칠고 반항적인 면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영화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이강지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멜랑꼴리아', JTBC 드라마 '로스쿨'에서 맛깔 나는 입담을 자랑하며 친근하고 통통 튀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번 '축복의 집'은 이강지의 어둡고 반항적인 매력을 새롭게 선보일 장편데뷔작이 될 예정이다.

'축복의 집'에는 30년 가까운 내공을 쌓아온 베테랑 연기파 배우 김재록, '기생충'(2019) '자산어보'(2021)의 배우 이정은이 출연해 안소요, 이강지와 함께 열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한층 더 고조된다.

배우 안소요와 이강지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축복의 집'은 2월 24일 개봉한다.

사진 = 킹콩by스타쉽, 윌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