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집돌이vs밖순이 극과 극 부부…폴 댄스 도전 '훈훈' (살림남2) [종합]

기사입력 2022.01.22 오후 10: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폴 댄스에 도전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과 율희가 폴 댄스를 배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민환과 율희는 아침부터 분주하게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고 기저귀를 갈고 옷을 갈아입혔다. 

최민환은 "이번에 엄마랑 아빠랑 시골에 가신다고 하셔서. 전날에 아이들 데리고 가신다고 하시더라. 아침 일찍부터 아이들 준비시킨다고 정신이 없었다"라며 설명했다. 이때 율희는 "요즘에는 (쌍둥이가) 자기들 하고 싶은 걸 나한테 주장을 한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후 최민환과 율희는 최민환 아버지와 최민환 어머니에게 아이들을 맡겼고, 단둘이 남게 되자 오히려 쓸쓸함을 느꼈다.

율희는 "오랜만에 애들 채널 말고 우리 거 볼까. 홈쇼핑 안 본 지도 오래됐다. 아기들 이야기 아니면 대화가"라며 밝혔고, 최민환은 "그렇기도 하다. 워낙에 아기들하고 있으면 정신없이 있으니까 아기들 없으면 축 처진다"라며 맞장구쳤다.

최민환은 "하루 종일 한 일이 육아뿐이니까. 같이 한 게 그것밖에 없으니까. 신혼 때부터 처음부터 아기가 있었으니까"라며 털어놨다.

특히 최민환은 "오랜만에 시간도 났는데 재미있는 거 하자"라며 제안했고, 율희는 "나가서 데이트하는 거?"라며 기대했다. 그러나 최민환이 준비한 것은 도미노였다.

최민환은 "육아가 빠지다 보면 대화할 주제가 없어서 공통적으로 같이 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며 기대했다.

율희는 못마땅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같은 부분이 없긴 없다. (최민환은) 200% 집돌이가 맞고 저는 쉬는 시간이 나면 무조건 친구들을 보러 가거나 바깥으로 도는 것 같다"라며 고백했다.

율희는 도미노를 여러 차례 실수로 무너뜨렸고, "도미노를 쌓고 있으니까 현타가 오더라.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 이걸 하고 있는 이유가 뭘까"라며 귀띔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우여곡절 끝에 하트 모양으로 도미노를 완성했고, 최민환은 도미노를 바라보며 뿌듯해했다.




더 나아가 최민환은 두 번째로 블록을 하자고 말했고, 율희는 "집에서 이걸 하는 것도 좋은데 오빠랑 밖에 나가서 데이트하고 싶지"라며 만류했다.

결국 율희는 최민환을 설득해 폴 댄스 학원으로 데려갔다. 최민환과 율희는 검은색 운동복을 입고 등장했고, 폴 댄스를 배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민환은 폴 댄스를 배우는 동안 소리를 지르며 고통을 호소했고, 이와 달리 율희는 남다른 근육을 자랑하며 강사가 탐낼 만한 소질을 나타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