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종민에 반장 제안 "반장 되면 본부장 직통" (미우새) [종합]

기사입력 2022.01.24 오전 01:1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코요태 김종민에게 반장 자리를 제안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김종민에게 반장직을 제안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는 "네 덕분에 맛집도 오고. 아니면 집에서 라면 끓여먹었을 거다. 네가 '1박 2일' 20년 하면서 전국의 맛집을 안다. 넌 책을 내야 한다. 어플로 깔릴 거다. 100억에 팔릴 거다"라며 감탄했다.

김준호는 "너는 대단한 거다. 어떻게 보면 내성적이고 겸손해서 그런 거지"라며 칭찬했고, 김종민은 "그거 아냐. 10년 만에 처음 칭찬하는 거. 이상하다"라며 의아해했다.




결국 김준호는 "너 반장해 볼 생각 없냐"라며 본심을 드러냈고, 김종민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김종민은 "나 나온 지 얼마 안 됐다"라며 당황했고, 김준호는 "그런 건 상관없다. 나 1년 만에 반장한 사람이다"라며 안심시켰다.

김종민은 "반장을 해 본 적이 없다. 태어나서"라며 만류했고, 김준호는 "제일 최고 자리가 뭐였냐"라며 질문했다.

김종민은 코요태 리더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신지 아니냐"라며 못박았다. 김종민은 "말은 리더인데 행동은 다른 애들이 하더라"라며 맞장구쳤다.

김준호는 "내가 꼼수를 써서 포섭을 해서 반장이 됐다. 취임 2개월 만에 나를 반장도 아니고 '미우새'에서 빼려고 한다. 내 느낌에"라며 하소연했다.

김준호는 "집에서 머리를 굴려봤다. 내년에 신년회 할 거 아니냐. 그때 날 뭐라고 안 하면 반장하는 거고 뭐라고 하면 '안 할게요. 공정하게 투표해 봅시다'라고 할 거다. 그때 널 미는 거다"라며 설명했다.




김종민은 "반장이 되면 뭐가 좋냐"라며 말했고, 김준호는 "반장이 되면 회원들이 존댓말을 쓴다. 탁재훈 형도 나한테 존중을 해준다. 조연출 이런 사람하고 이야기 안 해도 된다. 바로 본부장이랑 다이렉트 통화다"라며 거들먹거렸다.

김종민은 "종국 형이 가만 있냐"라며 걱정했고, 김준호는 "종국이가 너한테는 함부로 안 할 것 같다. 바보 같은 사람들한테 뭐라고 안 하더라. 네가 반장이 되면 내가 권력을 몰아주겠다"라며 부추겼다.

김종민은 "못하겠다. 반장을 해 본 적도 없고 반장을 하라고 한 것도 처음이다"라며 거절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