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 ‘로지텍’과 후원 계약…선수들 위한 장비 일체 지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광동 프릭스와 로지텍이 후원 계약을 진행했다.

25일 아프리카TV는 자사 프로게임단 광동 프릭스가 ‘로지텍’과 게이밍 기어 시리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광동 프릭스 리그오브레전드(LoL)팀을 비롯해 배틀그라운드(PUBG)팀, 카트라이더팀 등 다양한 종목의 게임단은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로지텍이 제공하는 게이밍 기어 일체를 지원받는다. 

또한, 광동 프릭스 선수단은 ‘2022 LCK 스프링 스플릿’을 시작으로 ‘2022 PUBG 글로벌 리그’, ‘2022 카트라이더 리그’ 등 다양한 대회 출전 시 유니폼에 로지텍 로고를 부착해 출전한다.

광동 프릭스 채정원 대표는 "글로벌 넘버원 브랜드로서 게임과 e스포츠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로지텍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믿고 지원해 주신 만큼, 광동 프릭스 선수들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로지텍 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2022년을 광동 프릭스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시즌 새로운 팀 네이밍과 선수구성으로 단장한 광동 프릭스의 멋진 여정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광동 프릭스는 2022 시즌을 맞이해 광동제약과 공식 네이밍 스폰서 협약을 맺고 선수단을 리빌딩 하는 등 2022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아프리카TV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