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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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달' 변우석, 이혜리와 월담 데이트...유승호 '질투 폭발'

기사입력 2022.01.25 17:55 / 기사수정 2022.01.25 17:55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 기자) '꽃달' 유승호의 질투가 폭발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25일 월담 데이트를 즐기는 강로서(이혜리 분)와 이표(변우석)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단둘이 달밤에 월담 데이트를 즐기는 로서와 이표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표는 개성의 부잣집 옥도령으로 신분을 숨겨왔지만, 망월사에서 로서에게 신분이 노출됐다. 로서 역시 자신의 밀주 손님이 다름 아닌 왕세자였다는 사실에 놀랐던 터. 로서와 이표는 밀주꾼과 밀주 손님이 아닌 아씨와 세자의 신분으로 처음 둘만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이표가 왕세자임에도 이전처럼 나란히 앉아 술잔을 부딪치고 있다. 한 잔 술에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이표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로서에게 취중 고백을 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표는 로서가 남영을 연모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 왕세자 이표는 과연 어떤 진심을 꺼내 로서의 마음을 흔들려고 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월담 중인 로서와 이표를 목격하고 분노에 찬 남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남영은 눈을 날카롭게 뜨고 로서와 이표를 매섭게 응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24일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1회에서는 죽음의 고비에서 살아 돌아온 남영과 로서의 극적인 재회가 엔딩을 장식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 측은 “늘 한걸음 물러섰던 이표가 이번에 제대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뿐만 아니라 남영은 특별한 이유로 로서와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아직 간택이 진행 중인 상황, 누가 세자빈이 될지 주목해 달라”고 전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2회는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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