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미국서 김밥집 2곳 운영…'코리안 스시' 아니라고 설명" (맘마미안)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원일 셰프가 미국 뉴욕에 김밥집 2곳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에는 이원일 셰프와 어머니 윤숙희가 출연했다.

최근 미국 진출에 성공한 이원일은 "현재 뉴욕에서 김밥집 2곳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 타임스에서 실렸던 게 맞냐고 묻자 이원일은 "유명한 매체들에서 저희를 소개했던 적이 있다"고 전했다.

강호동은 "많은 외국인들도 한식에 관심이 많아진 건 사실이다. 왜 여러 메뉴 중에 김밥이냐"고 질문했다. 이원일은 "한국 음식 하면 비빔 문화로 많이 생각하실 거다. 외국 사람들한테는 섞어먹는 것보다는 랩처럼 말아먹는 게 더 접근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원일은 "(외국인들이) '코리안 스시' 아니냐고 한다. '스시 아니라고 스시라는 말 쓰지 말라'고 한다. 한국에서 온 고유 음식이라고 소개한다. 힘든 면도 있긴 하지만 내가 아니면 누가 할까 사명감으로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