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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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코르키' 프레딧, 2대0으로 광동 꺾고 '연패 탈출' [LCK]

기사입력 2022.01.28 21:55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프레딧이 2대0으로 광동을 잡으며 연패를 끊어냈다. 

28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1라운드 프레딧 대 광동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광동은 '기인' 김기인, '엘림' 최엘림, '페이트' 유수혁, '테디' 박진성, '호잇' 류호성이 나왔고 프레딧은 '소드' 최성원,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중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출전했다.

2세트에서 광동은 블루 진영을 프레딧은 레드 진영을 골랐다. 광동은 그레이브즈, 리신, 르블랑, 아펠리오스, 레오나를 픽했고 프레딧은 그라가스, 비에고, 코르키, 자야, 라칸을 선택했다.

초반 라인전은 팽팽하게 흘러 간 가운데 스노우볼을 굴려야 하는 광동이 첫 바다용을 획득하며 전령까지 챙겼다.

두 번째 대지용 타임, 프레딧은 순식간에 엘림을 끊어내면서 용을 챙겼다. 후반 조합인 프레딧에게 가속도가 붙었다.   

광동도 흐름을 바꾸기 위해 세 번째 바람용을 가져가며 미드 1차까지 파괴했다. 다음 용까지 아무 사고 없이 이어졌고 드디어 나온 네 번째 용. 프레딧이 용을 빠르게 먹고 잘 큰 기인까지 잡아냈다.

28분 경 광동은 바론이라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실패했고 기세는 프레딧에게 넘어갔다. 이제 전장은 다시 용쪽으로 바꼈다. 광동은 용을 포기하고 탑을 노렸지만 프레딧이 완벽하게 대처했다. 

프레딧은 계속 사이드를 흔드는 기인을 끝내 잡아냈고 바람용 영혼을 챙겼다. 반대로 광동은 딜라이트를 순삭시키고 바론을 먹었다.

37분 경 프레딧은 바론을 내줬지만 미드 다이브를 통해 광동 딜러진을 모두 잘랐고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이후 파밍 시간을 갖은 양 팀. 마지막 승부는 장로에서 열렸다.  

드디어 나온 장로. 혼잡한 상황 속에 프레딧이 장로와 한타를 모두 가져가면서 그대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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