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32
스포츠

GS 칼텍스, 킥둥이들과 함께 하는 자선경매 연다

기사입력 2022.04.19 15:27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여자배구 GS 칼텍스 서울 Kixx 배구단이 ‘Energy Plus’ 킥둥이들과 함께하는 자선 경매를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20일(수) 오후 6시부터 26일(화) 오후 10시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중고 경매 앱인 조인마켓이 좋은 행사에 함께 동참하기로 했고, 안드로이드의 경우 조인마켓 앱, IOS의 경우 블루스택, 녹스 등 PC 앱플레이어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번 자선 경매에는 선수들이 그동안 실착하거나 보관했던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등 훈련복, 차상현 감독, 한수지, 김유리, 강소휘, 안혜진, 유서연 등 GS칼텍스의 선수 전원이 직접 팬들을 위해 내놓은 애장품이 출품된다.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팬에게는 선수 친필 사인이 들어간 구단 공식 사인볼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수익금 전액이 좋은 일에 쓰이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선수들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자선 경매 행사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GS칼텍스의 주장 한수지는 “구단에서 좋은 일을 하게 되어 우리 선수들도 뜻깊은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선수들의 애장품으로 수익을 좋은 곳에 기부한다고 하니, 팬분들도 많은 참여 바란다”라며 팬들에게 자선 행사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 전액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며, 참여 방법은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GS칼텍스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