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한 곡으로 저작권료 35억…김희철·김민아 "부러워" (힛트쏭)

기사입력 2022.05.13 오전 07:4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십세기 힛트쏭'이 20세기 가요계에 역대급 기록을 남긴 가수들을 소환한다.
 
13일 오후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별별 기록을 남긴 우리 가요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힛트쏭'은 대한민국 가요계 최초, 최고의 기록들을 남긴 레전드 가수들과 그들의 히트곡을 파헤친다. TV, 라디오 등을 점령한 명곡부터 한국 기네스에 오른 앨범들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다. 
 
김범수는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던 시절이 재조명된다. 데뷔 후 4년 간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아 대중의 궁금증을 한 몸에 받았던 그는 한 곡 때문에 얼굴을 공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닥뜨렸다고. '하루' 영어 버전이 미국 빌보드 싱글즈 핫 세일즈 차트 51위에 진입했기 때문. 방탄소년단보다 먼저 빌보드에 진출한 김범수의 옆모습 인터뷰는 아직까지도 그의 흑역사 자료로 꼽힌다는 귀띔이다.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도 빠질 수 없다. 그는 1990년대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14주 연속 1위를 차지해 이번 차트 상위권에 안착한다. 특히 신승훈은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35억 6천여만 원의 저작권료를 벌어들여 MC 김희철, 김민아의 부러움을 산다. 
 
이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20세기 가요계를 다루는 '힛트쏭'에서 단골손님으로 떠오른다. 이번 차트에 오른 가수들의 역사적인 기록들을 방탄소년단이 깨버린 것. 이들은 국내 처음으로 최다 팬클럽 회원을 보유한 H.O.T.는 물론, 국내 최단기간 최다 음반 판매량을 달성한 김건모의 대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알려진다. '월드 기네스에 기록을 남긴 21세기 K-POP 스타'를 주제로 한 번외 차트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는 후문이다. 
 
'별별 기록을 남긴 우리 가요 힛트쏭'은 13일 오후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Joy '힛트쏭'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