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취권 실력 공개 "실제 소림사 출신에 배워"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2.05.14 오전 01: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주승이 취권 실력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이 멤버들에게 무술을 전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주승은 전현무, 기안84, 이장우, 키에게 무술 전수에 나섰다. 이주승과 절친한 구성환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시범을 보여줬다. 이주승은 로프로 물결 모양을 만드는 운동을 보여줬다. 구성환은 이주승 옆에서 타이어를 들고 움직였다. 멤버들은 이주승과 구성환의 시범을 그대로 따라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이주승은 "이제 힘든 거는 다 끝났다"고 했다. 지칠대로 지친 이장우는 이주승이 아직도 뭔가 더 남았다는 뉘앙스로 말하자 "운동 이렇게 오버하면 안 되는데"라고 했다. 이주승은 지금까지는 기본 체력 다지기였고 이제는 본격적인 훈련을 해볼 것이라고 했다.




이주승은 멤버들이 너무 힘들어 하자 쉬는 타임으로 간식 사오기를 걸고 운동을 해보자고 했다. 이주승은 구성환과 함께 2인 1조의 땅 짚고 달리기인 인간수레 동작 시범을 보여주고자 했다. 구성환은 이주승에게 "1분만 쉬었다 하자"고 했지만 이주승은 시간이 없다며 바로 시범에 돌입했다.

전현무와 키는 이주승과 구성환의 시범을 보자마자 "나 이거 진짜 못해", "이거 너무 싫다"고 걱정했지만 꼴등을 면했다. 꼴등은 이주승과 구성환이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 간식을 사러 갔다. 기안84는 "그때부터 신뢰가 깨지더라. 우리가 가르칠 걸 그랬다"고 했다.

이주승은 멤버들이 간식을 먹고 잠깐 쉬면서도 계속 힘들어 하자 "이 체력에 어울리는 운동이 있다. 취권. 저는 실제로 소림사에서 취권을 배운 분한테 배웠다. 취했다고 감정을 잡아야 한다"고 했다. 전현무가 취권을 배워봤다.

이주승은 운동을 마치고 멤버들과의 뒤풀이를 위해 능내역으로 향했다. 이주승은 주차를 하더니 "조금만 걸어가면 능내역이다. 그냥 가면 재미 없으니까 축지법으로 가자. 꼴찌가 밥 사기다. 행인이나 자전거가 지나가면 멈춰야 한다. 시간이 왜곡될 수 있다"고 했다. 기안84는 "발에 불이 나는 것 같다"면서 최선을 다해 뛰어갔다. 이주승은 "뛰면서 재밌었다. 내 친구들 아무도 같이 안 해주는데 같이 해준다는 거 자체가 좋았다"며 뿌듯해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