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빌리 츠키가 르세라핌 사쿠라의 팬이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셀럽파이브의 김신영, 르세라핌의 김채원과 사쿠라, 빌리의 문수아와 츠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르세라핌 사쿠라는 "츠키가 데뷔 전에 나를 좋아한다고 했다더라"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빌리 츠키는 "일본인인데 한국에서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고 엄청 감동을 받았다. 너무 예쁘시고 완벽하고 신이라고 생각했다"라며 팬심을 뽐냈다.
또 츠키는 "오늘 처음 봤다. 드디어 뵐 수 있게 됐다. 눈을 못 마주친다. 일본에서 (사쿠라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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