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갈라의 하드캐리!' RNG, 한타마다 대승 거두며 IW 압살…첫 재경기 승리 [MSI 2022]

기사입력 2022.05.14 오후 09:19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RNG가 첫 재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14일 부산 서면에 위치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 2022'(이하 MSI 2022) 그룹 스테이지 5일차 경기와 함께 RNG의 재경기가 진행됐다.

첫 번째 재경기에서는 IW(패스트페이 와일드캣츠) 대 RNG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IW에서는 '스타스크린' 소네르 카야, '페렛' 하칸 메르트 차크마크, '세린' 톨가 욀메즈, '홀리피닉스' 아닐 이시크, '파페치' 베르크 바두르가 나왔고, RNG에서는 '빈' 천쩌빈, '웨이' 옌양웨이, '샤오후' 리위안하오, '갈라' 천웨이, '밍' 시썬밍이 출전했다.

IW는 가렌, 그레이브즈, 아리, 카이사, 레오나를 골랐고 RNG는 갱플랭크, 비에고, 르블랑, 이즈리얼, 노틸러스를 선택했다.

첫 킬은 바텀에서 나왔다. 웨이는 바텀 갱을 시도했고 파페치를 깔끔하게 잡아냈다. 이후 RNG는 미드와 바텀의 라인 주도권을 바탕으로 첫 드래곤인 바람용을 가져갔다.

스타스크린은 완벽한 스킬 연계와 점화를 이용해 빈의 점멸을 빼고 솔킬을 냈다. 미드에서 샤오후에게 물린 홀리피닉스는 살아 돌아가는 듯했지만 빈의 궁에 의해 죽게 됐다.

RNG는 부쉬 플레이로 페렛을 잡은 후 미드 1차를 밀어냈고, 스타스크린까지 잡았다. 바텀에서는 세린이 파페치와 힘을 합쳐 샤오후를 잡아냈고, 두 번째 드래곤인 대지용은 IW가 차지했다.

미드에서 물린 홀리피닉스는 또다시 킬을 내줬고 샤오후는 바텀 1차를 부쉈다. 바텀에서 스타스크린과 빈의 1:1 대결이 펼쳐졌고, 빈이 우세를 보였지만 스타스크린의 점화에 같이 죽게 됐다.

전령은 RNG가 가져갔고, 이후 바텀에서 4:4 한타가 열렸다. 파페치만 잡혔고 웨이는 바텀에 전령을 풀어 2차 포탑까지 터뜨렸다.

주도권을 가진 RNG는 세 번째 드래곤인 마법공학 용을 가져갔다. 미드 2차를 밀고 스타스크린과 페렛을 잡은 RNG는 빠르게 바론 버프를 챙겼다.

미드에서 대규모 한타가 열렸고, 갈라가 활약을 펼치면서 RNG가 대승을 거뒀다. 이 기세를 몰아 RNG는 미드 억제기와 바텀 억제기를 파괴했다.

RNG는 네 번째 드래곤인 마법공학 용을 처치했고, 파페치와 스타스크린을 잡아내면서 탑 억제기를 깨고 전진했다. 쌍둥이 포탑까지 밀릴 위기에 처한 IW는 분전했지만 갈라와 웨이의 폭발력을 이기지 못하고 패배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