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공효진·정려원과 '손절설' 나오는 이유 [종합]

기사입력 2022.05.15 오전 05:50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5월의 신부가 됐지만, 절친들은 결혼식에 '불참'했다.

손담비는 지난 13일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결혼식 사회는 이동근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맡았고 가수 싸이와 조권, 임슬옹이 축가를 불렀다.

결혼식은 호화롭게 진행됐다. 가수 백지영,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 도상우, 임수향, 방송인 서장훈과 안영미, 박나래,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과 정아, 뮤지컬 배우 김호영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고 모델 겸 배우 강승현이 부케를 받았다.

그러나 정려원, 공효진, 가수 소이 등은 결혼식에 불참해 의아함을 낳았다. 이들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꼽혔다.


지난 2019년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한 언니, 동생들과 자주 모이기는 하지만 막상 어머니들과 함께 다 같이 모인 적은 없어서 스케줄 맞춰 제주도에 내려오게 됐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려원, 손담비, 공효진, 김소이 등이 각자의 어머니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어머니들을 모시고 함께 동반 여행을 떠난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2020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손담비는 절친들과 함께 집 보수공사를 하는가 하면, 깜짝 생일파티로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비혼주의자라고 밝혔던 손담비는 절친 공효진, 정려원과 함께 거짓말 탐지기 토크를 하며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손담비는 "결혼 생각이 1도 없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지만 '거짓'이 나와 웃음을 안겼다. 또 손담비는 절친들에 대해 "그런 친구들이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서로에게 커피차를 선물하고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손담비가 속옷 브랜드를 론칭했을 때에도 공효진, 정려원이 홍보에 나선 바 있다.




지난 3월, 가수 케빈오와 열애 중인 공효진이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그러나 손담비의 결혼식에는 불참했다. 정려원, 소이, 임수미 등도 마찬가지였다. 축하 메시지는 물론,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이들의 우정샷 또한 어느 순간부터 볼 수 없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과 한 유튜버는 지난해 논란이 됐던 가짜 수산업자 사건 때문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당시 손담비, 정려원이 해당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손절설'까지 나오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확인되지 않은 추측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손담비 이규혁은 2011년 방송된 '키스 앤 크라이'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 약 1년 넘게 비밀 연애를 이어가다 헤어졌다. 이런 가운데 10년 여 만에 재결합에 성공해 부부가 됐다.

사진=MBC 방송화면, 정려원 인스타그램, 소속사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