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의 재경기는 없다!' RNG, 일방적인 승리 거두며 B조 1위로 마무리…2위는 PSG 탈론 [MSI 2022]

기사입력 2022.05.14 오후 11:26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RNG가 그룹 스테이지를 B조 1위로 마무리했다.

14일 부산 서면에 위치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 2022'(이하 MSI 2022) 그룹 스테이지 5일차 경기와 함께 RNG의 재경기가 진행됐다.

세 번째 재경기에서는 RNG 대 RED(레드 카니즈 칼룽가)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RNG에서는 '빈' 천쩌빈, '웨이' 옌양웨이, '샤오후' 리위안하오, '갈라' 천웨이, '밍' 시썬밍이 출전했고, RED에서는 '구이고' 길헤르메 루이즈, '이지스' 가브리엘 레모스, '그레비사르' 다니엘 하비에르, '타이탄' 알레샨드리 리마, '조조' 가브리엘 드젤미가 나왔다.

RNG는 그라가스, 그레이브즈, 그웬, 탐켄치, 세나를 선택했고, RED는 다리우스, 리신, 트위스티드 페이트, 자야, 레오나를 픽했다.

첫 킬은 바텀에서 나왔다. 비록 조조가 킬을 먹기는 했지만, RED는 깔끔한 갱킹으로 갈라를 잡아냈다.

하지만 타이탄은 라인을 밀어넣다가 귀환 타이밍을 놓치면서 당했고, 구이고 역시 빈에게 솔킬을 내주면서 RNG가 킬을 앞서나갔다.

웨이의 위치를 파악하려던 구이고는 웨이에게 물리자 점멸을 쓰고 도망가려 했지만 빈의 궁에 당하면서 2데스를 기록했다. 첫 드래곤인 바다용이 나오자 4:4 한타가 열렸다. 이때 RNG는 4명을 모두 잡아낸 후 깔끔하게 전령을 챙겨갔다.

RED는 첫 용을 가져갔지만, 그레비사르가 샤오후에게 솔킬을 당했다. 이지스는 혼자 바위게 쪽으로 올라온 밍을 잡아내며 제압킬을 획득했다.

RNG는 탑에 전령을 풀어 1차 포탑을 부쉈다. 두 번째 드래곤인 바람용이 나오고 RED는 타이탄을 잃었지만 샤오후와 웨이를 잡아내며 여유있게 용을 처치했다.

전령을 가져간 RNG는 미드 1차를 밀었다. RED는 바텀 1차를 미는 데 성공했지만 이지스, 그레비사르, 조조가 죽는 대가를 치르게 됐다.

RNG는 기세를 몰아 혼자 있는 구이고와 살아난 이지스를 잡아냈지만 RED는 RNG의 무리한 플레이를 캐치하고 빈, 웨이, 샤오후, 밍을 잡아냈다.

세 번째 드래곤인 마법공학 용을 RNG가 가져간 상황, 샤오후는 슈퍼 플레이로 구이고와 그레비사르를 모두 잡아냈고, 바론을 치던 RNG는 이를 막으러 온 RED와의 교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바론 버프를 가져간 RNG는 다시 한번 열린 바론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바텀 억제기를 깬 RNG는 네 번째 드래곤인 마법공학 용을 손쉽게 획득했고, 타이탄을 터뜨렸다. RNG는 적절한 인원 분배를 선보이며 그대로 밀고 들어왔고, 빠르게 넥서스를 파괴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